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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공판 정말 위험하네요10

  • 잉잉.
  • 등록일 2015-11-18 16:59
  • 조회수 980
서울대 정문 앞에 공사하는 곳이 있는데
복공판 안내문도 있고 항상 다니는 길이라 충분히 조심하면서 갔는데도 미끄덩 했습니다.
좌우로 한 번씩 비틀 거리고 중심잡고 심장이 얼마나 덜컹 하던지...
길도 직선이 아니라 공사장 피해서 S자로 휘어져 있는데다가 높낮이도 들쑥날쑥


비오는 날에는 차라리 돌아서 갈까도 생각중입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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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harist
비오고 눈온 복공판은 차도 위험합니다.
2015-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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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보고있따
눈덮인 복동판 지나다가 봉고차가 빙글빙글 돌았던 기억이 나네요.
맨홀뚜껑 이런것 뿐만 아니고, 정지선/진행방향 화살표등 바닥에 칠해진 페인트도 조심해야 합니다.
2015-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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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agkwon
거기진짜 위험하죠 비올때는 그나마 다행이고 눈 살살 내리면 답도없습니다 문제는 위험한걸 아니깐 서행으로 진입하는데 뒤에 꼭 차량들이 인내심이 부족해서(특히 택시들 대책없이 복공판이고 머고 막밟음)똥침넣고 압박하죠 심리적인 요인때문에 그 구간은 운전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아예 아웃사이드로 크게 도는게 좋아요 벌써 몇년째 그 상태로 철판깔아놓고 방치하고있는지 좀 답답할때 있습니다
2015-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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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knightofgold
낙성대 bk국제관 쪽으로 돌아서 들어오시는것도 좋아요

아울러 밤에 서울대 정문으로 들어갈 때 운동장 라이트 때문에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이 안보이니 조심하시구요
2015-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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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부동액
낙성대에서 후문으로 올라가는 쪽에도 짧게나마 복공판 구간이 있습니다 ㅠㅠ

(작성자님께) 정문쪽이 최선이라면 서행하시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정문 앞 그 구간은 굳이 비오는 날이 아니라도, 밤이나 새벽에 이슬이 내리면 그것만으로도 미끄럽고 그렇더라고요... 한 겨울에는 길이 약간 얼어서 또 미끄럽고... 그냥 기어가는 수밖에... ㅠㅠ 그리구 정문에서 신림동쪽으로 나가시는 방향에는 제일 가장자리로 주행하면 그나마 복공판을 덜 밟습니다.. ㅠㅠ
2015-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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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마가린코코낫
복공판 위에서 사람 가득 태운 버스가 락걸리는 거 보고선 식겁했었죠 ㄷㄷ
2015-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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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브로넬
저희동네도 지하철공사 복공판이많아서 걱정이네요
2015-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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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초코맛기즈모
작년부터 두어번 지나가봤는데... 거긴 안좋은 복공판 길 중에서도 탑인것 같아요.
2015-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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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엘리야다
비오는날은 천천히 코너돌때도 거의 직각으로 돕니다. 마른날도 겁나더군요..
2015-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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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루나와쮸리
집앞에 경전철 공사중이라 항상 지나다니는데
그 위에서는 비 안 와도 커브 잘 안 돕니다
비 오면 얼음판과 비슷하게 미끄럽죠
요즘 시즌엔 나뭇잎 위에 빗길도 무서워요
2015-11-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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