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뻘글 써야 할 것 같아서요...
그냥 사진 없이 글만 남깁니다.
쉴드의 메이커나 제조사가 아니고 색상? 이야기입니다.
길게 써봐야 재미없으니 결론만
안전을 위해서는 투명쉴드가 최고지만
주간 햇빛이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스모크는 야간에 시야를 살짝 방해합니다.
여러 가지 조합이나 개조? 수선을 시도해 보았으나 한두 가지 빼고는 효과나 모양이 별로였습니다.
지금까지 시도한 방법 중 가장 편리하고 보기에 무난하고 효율적인(시야성+프라이버시) 방법을 소개해 드리자면
미러쉴드 + 매직블럭
청소할 때 사용하는 스펀지 매직블럭으로 미러쉴드 바깥쪽 눈부분만 살짝 닦아 주시면 됩니다.
가능하면 실제로 헬멧+쉴드를 착용하고 실제 시선 방향과 위치를 확인하며 쓱쓱 좌우로 닦아주면 미러코팅이 벗겨지면서
그 부분만 투명쉴드가 됩니다.
바깥쪽에서 보면 스크래치가 있는게 아~ 망쳤다 보고있따 이색* 하실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착용하고 밖에서 사용하면 - 의식한 체 가까이에서 자세히 관찰하지 않는 이상 별로 티를 못 느낄 정도입니다.
전체적으로 미러쉴드의 효과를 누리면서 동시에 투명쉴드의 시야성을 갖게 됩니다.
추가 요령. 고개를 숙이거나, 쉴드를 살짝 덜 닫는 방법등으로 투명부분과 미러 부분을 입맛대로 활용할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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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킹테잎을 활용해서 작업하면 되겠네요
대충 위치만 확인 후 몇 번 문질러 주는 게 그라데이션 효과도 나서 더 자연스러울 것 같습니다.
사진 올렸습니다.
직접 쓰고 다닐땐 못느꼈는데 사진으로 찍고 확대해서 보니
지적하신대로 로보캅 눈처럼 검정띠가 보이는것 같네요.
참고로 이 미러는 생각없이 벅벅 문질러서 상당히 넓은 부분이 닦였습니다.
실제로 쓴체로 시선 방향 확인하면서 최소한만 닦아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