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지랄맞게 시동이 안걸려서 대림에 전화를
넣었습니다. 기사를 보내준다고 기다리라더군요.
당장 출근을 해야했지만 고치긴 해야하니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한 30분 좀 넘게 지나서
연락이 오더군요. 이전에 시동문제로 갔던 센터였어요.
근데 지금은 못오고 오후에나 된다고....개멘붕...
대림에 다른곳 안되냐고 전화를 했는데 안된다더군요.
일단 알겠다 하고...한참 씨름을 해서 시동을 걸었습니다
출근하고 오후에 사장님이 회사로 오셨는데..
시동을 거니까 걸리네요? 하하 시부럴
사장님께선 잘 걸리는데 왜 불렀냐는 표정으로 보시고..
내속은 터지고 .....근데 몇번 더 거는데
아침처럼 꺼지는거에요.
두세번 사장님이 시동을 거는데도 꺼졌는데
그분은 아무문제 없다는 식으로...아 머리야...
처음에 시동이 안걸린다가 아니고 꺼진다라고
말을 할걸 계속 잘 걸린다고만 하시니 ㅠㅠ
그래도 제가 울분을 토해내니 시동이 꺼지는건
캬브문제일 확률이 크니까 그걸 교체 해주겠다 하시면서
가져가야한다 하시더라구요. 아침에 주로 시동이
안걸리니까 내일 아침에 시동도 걸어 보겠다고..
그래서 대차를 해달라고 부탁 드렸는데...
개인 센터라 그런거 안해준다고...
대림에 또 전화를해서 사장님께서 대차 안된다 하시니
그쪽에서 대차를 해달라 했는데 대차는 수리받는 센터
에서 해야 한다고.... 아 대림...
안된다는걸 어쩌겠습니까 ㅠㅠ 트럭에 실어 보냈습니다.
며칠 더 걸릴수도 있다고 하네요....
캬브 교환해서 해결이 되면 참 좋을텐데.....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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