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자를 발견했습니다.6
- 푸른해커
- 등록일 2015-06-18 11:52
- 조회수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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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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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단지성인
금숟갈 물고 태어나서 벌금이 안아까웠나보죠 ㅎㅎ
2015-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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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ghtofgold
저는 이거하고 반대인 경우를 봤는데요
91년쯤일겁니다 이때는 우리나라에 리터급 알차는 별로 없을 때였는데... 저는 83-1번 버스를 타고 보고 있었는데 동화면세점 앞에서 슈트를 착용한 알차 운전자가 신호대기로 서있었습니다 아마도 처음으로 구입하고 세종로를 달리고 싶었던듯 싶습니다 (저도 제 차 처음으로 구입하고 제일 먼저 광화문 앞으로가서 유턴하면서 뿌뜻하더라구요 ㅋㅋ) 그냥 가만히 서있었는데 주변에 있던 경찰이 하나 둘 몰려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구경하더라구요 "와 오토바이 좋네 이거 얼마임?" 이런 분위기였는데...기승전 마지막에 구경 다하고 딱지 끊어주더라구요 ㅋㅋ 라이더의 헬멧 사이로 보이던 그 황당한 눈빛이 아직도 떠오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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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ightofgold
그 때는 경찰권력이 깡패들하고 비슷했습니다
명동거리를 걷다보면 경찰들이 커플들 아무나 잡고 가방뒤지고 시비 걸고 그러던 때였습니다 제가 보긴 일종의 돈 많은 집 자식이 팔자좋게 다니는거에 대한 갈굼 같았어요 지금 상황을 보면 조금만 더 지나면 또 그런 경찰을 볼 수 있을듯하네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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