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도 토시 없이 장갑겹쳐쓰기로 버텼습니다.ㅋ
어차피 길어야 편도 15km 이내이고 주행거리가 30km가 안되서요..
근데 요즘은 무릎이 넘 시렵네요 ㅜㅜ
그래서 워머를 알아보다가 가격이 후덜덜 해서 알리에서 검색을 해봤는데 나오질 않고..
바포 눈팅중에 방한담요를 보고 이거다!! 했는데 블랙이 품절..ㅜㅜ
그래서 생각끝에 워머를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습니다..
손바느질로 짬내서 하면 1주일이면 될거같아요..
원단은 전에 타던 로망스 시트 수선하려고 사둔 레쟈가 많이 남아있네요..
사진과 같이 부착이 되게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이걸 레쟈 원단에 리벳으로 구멍을 만들어서 카울 나사 랑 같이 고정을 시킬지, 아니면 카울 나사에 버클을 하나 끼우고 레자랑 탈착이 원활하게 만들지
그리고 노랑색 부분은 발이 나오는 자리인데 고정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가 첫 고민이네요..
좋은 생각 있으신 분 계신가요?ㅋ
내피는 남는 담요 한장 넣을 생각입니다. 이번달 안으로 완성해서 따듯하게 타고다녀야겠네요 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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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해를 잘 못한건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