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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여친님과 함께 부산->전주->진주->부산 코스로 투어 댕겨왔습니다. 갈때 저녁에 출발했더니 역시 국도는 이미 한겨울..옷 챙겨가길 잘했네요 ㅎㅎ
네비가..산으로 산으로 보내서 ..그냥 진주쪽으로 가던 코스로 갈껄 엄청 후회했습니다 ㅠㅠ
만땅 넣고 도착해서 다시 만땅 넣으니 10리터 정도 주유~ 시내3 국도7 비율로 연비가..298KM /10L....29.8KM/L 가 나오는 참사...
오르막 산길에서 5시리즈가 똥침을 놓기도 하고 SM7이랑 배틀도 붙긴했지만 텐더머를 위해 정속 주행한 결과네요 ㅋㅋㅋ
돌아오는 길까지 2박 3일간 총700KM 주행 26.5L 주유.. 전주랑 진주 시내에서 단거리 시내바리도 많이하고 했는데
평 연비 26.5 KM/L... 절대 사리주행 한거는 아니고 스트레스 없이 주행 했습니다::
사이드백+리어백+여친텐덤+짐한가득..중간에 타이어 바람이 쫌 빠져서 고생했지만 굿 연비네요!!ㅎㅎㅎ
저번에 올렸던 스피커...PCX에 대왕오징어 달고는 80~100KM까지도 음악이나 네비 청취가 가능했는데..
스크린이랑 대쉬보드쪽에 장착했음에도 2기통 배기음/엔진음 및 순정 스크린에서는 60~80KM 정도가 한계네요 ㅠㅠ
짭세나가 진리여서 스피커는 그냥 컴퓨터용으로나 써야 겠습니다.
오랜만에 투어라서 또 가고싶습니다만..일단 인테구라 분양하고 또 다른기종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올해도 기변왕으로 한국 시장에 있는 바이크 전부다 타볼때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ㅋㅋㅋ
(그냥 안팔려서 정착했으면 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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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등록했던 자료들 보니 한13~15대는 1년간 바꿨었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