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토바이 접습니다...30
- 따순
- 등록일 2014-09-22 12:26
- 조회수 3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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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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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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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그래도 혐오감을 느끼며 시즌오프 하는게아니라 다행입니다 ㅎㅎ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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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순
네 가족생각하니 마냥 즐기긴 힘들더라구요^^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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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도사내연애제왕이다
내년에 뵈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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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께서 이륜차를 접는다고해서 아무도 말리진 않을겁니다. 그런데 굳이 이리 글을 써가면서 접는다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위험한 취미임은 분명한거고, 안전장구 갖추고 안전운전 준법운전 방어운전하면 사고율은 현저히 낮아지겠지요. 저는 레져로 입문한지 8년차(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지만, 가까운곳에 갈때도 헬멧, 자켓, 부츠, 글러브등의 안전장구는 갖추고 다닙니다. 절대로 신호는 지키며, 가급적 준법운전을 하려고 애쓰고요. 그래서 그런지 운이 좋아 그런지 몰라도 큰 사고는 없었으며, 가해사고는 전혀 없군요. (자잘한 피해사고는 있었지만 부상은 전혀 없는.. 아주 경미한 접촉정도만 두어차례..) 이륜차라고, 단속이 없다고, 기동성 있다고, 지 잘났다고 신호위반하며 횡단보도를 개똥으로 알고 다니는 대다수의 라이더들이 이륜차가 위험하다고 하는건 웃기지도 않습니다. (글쓴이께서 그렇다는건 아닙니다. 일반적인 얘기입니다) 요즘 바포에 어그로인지 뭔지 개떡같은 글이 올라오던데.. 참 답답해서 여기에 몇자 끄적여봤습니다. 다들 사고없이 오버페이스 하지 않도록 초심을 잃지말고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하자고요.. 에공.. 더불어 글쓴이께서도 안전운전 준법운전 방어운전 해서 즐거운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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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8시영하25도
저도 대학 다닐때 1년정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는데요, 그때 느낀게 내가 아무리 잘 타고 다녀도 상대방 차량이 주의를 소홀히 하면 큰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골목에서 큰길로 나오는 차를 만나서 아찔한 경험 몇번 해보니 겁이 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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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29세에 레져로 이륜차에 입문하여 현재 36살이나 먹어버렸네요.
20대시절 당시에 운전으로 먹고살다보니 연간 8만키로 정도 차를 끌고 다녔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운전은 잘 한다고 자부합니다. 당시에도 동호회 활동하며 연비운전 방어운전 준법운전등에 대해 배우고 지키려고 노력했었고요. 당연하게도 도로흐름이나 여러가지로 운전에 대해 여유가 넘치는 상태였죠. 이런 상태에서 이륜차를 레져로 입문하다보니 남들과는 다른 출발선에 섰는지 모르겠군요. 단언컨데 경험이 많으면 위험한 순간도 어느정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철없던 10대때 이륜차를 탔었지만.. 그때와 지금을 같이 놓고 비교할 순 없겠죠. 확실한건 운전 경험이 많을수록 이롭다는겁니다. 스무살무렵 작은 경험 하나를 놓고 세상을 다 안 것처럼 얘기한다면.. 그것은 우물안 개구리와 같다고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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