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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바이크~~ 딱걸렸네요 ㅠㅠ9

네 맞습니다 맞고요

제목만으로 바포분들 짐작 가능하시겠지요?

동네 반상회를 다녀오신 어머님께 딱 걸렸습니다.

소문을 전해들으셨나봐요..

제가 렌트카를 종종 이용하는걸 알고 계셔서

설마 예가 스쿠터를 샀겠거니 생각은 못하시고

스쿠터도 빌려서 타는줄 알아주셔서 다행입니다.

그러면서 반상회니깐 아줌마들끼리 오토바이 사망자에 대해 열변을 토하시고 오셨는 모양입니다.

절대 타지 말라면서...

다음달이면 1년인데 항상 멀찍히 떨어진 지하주차장에 스쿠터를 세워 왔습니다.

요즘 좀 귀찮다고 느껴져 아파트 입구에 잠깐씩 대놓고 했는데 그게 딱 걸렸는 모양이네요.

요정도 반응이시면 '바'밍 아웃 했을때 어떤 반응이실지는 너무 뻔합니다 ㅠㅠ

몰래바이크 어렵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이 난관을 어찌 해쳐나가셨나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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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별과사랑
안전하게 근처만 탄다고 이야기 하세요..
조심해서타고 있고, 1년째 되간다고..
2014-01-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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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한서린
저도 고등학생(?)때 몰래 타다가 대학생 되면서
장갑, 신발, 정강이, 엘보, 체스트 아머 풀셋트로 입고 헬멧들고 들어갔더니
조심조심 타라는 말씀만...
2014-01-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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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Daydream
바밍아웃..ㅠ

아버지는 쿨하시게 다음날 길막힌다며 탠덤을 요청하셨습니다 (...)
2014-01-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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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닭꼬치매니아
저희 부모님은 귀가 얇으셔서...^^;;
처음걸렸을때 설득했을땐 조심히타라고 하시더니..
아버지 친구 분들 부부동반모임때 바이크 위험하단 소릴듣고오셨는지 갑자기 결사반대를 하시더라구요..ㅡ.ㅡ;;
웃긴건...아버지도 12~3년 전까지 데이스타 오너셨는데...ㅡ.ㅡㅋㅋㅋㅋㅋ

암튼 지금은 혼자 자취하다보니...
멀해도 눈치는 안보게되더라구요..ㅎ
2014-01-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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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치차리콩
허락받는데 구년걸렸습니다 29살때 허락맡고당당히 탔네요 그뒤셔틀러쉬와 텐덤러쉬 무쟈게들어옵니다ㅋㅋ
2014-01-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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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0ss@M
성인이시면 그냥 대놓고 자신의 포부를 드러내는 것도 한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ㅎㅎ

저의 경우는 바이크 첫 입문이 이니셜 D의 타쿠미 비스무리하게 됐던지라 -_-
2014-01-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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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BlindTest
저는 탠덤시트에 어머니 모시고 강화도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2014-01-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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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시카효과
더불엑스 3년간 타면서도
사고 한번 안내봤는데
부모님입장에선 늘 걱정만 가득..
불효라 생각되어 판지 3년 다되가네요 ㅜㅜ
2014-01-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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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디스블러스
전 어머니장볼때 몇번옮겨드리니까 조심히만타라고하시더군요 그전에 사고나서 타지마라시더니 요샌조심히만타라시던 ㅠ
2014-01-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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