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50cc 스쿠터를 구매했어요.
07년식에 적산거리 8700이라고 해서 직거래로 바로 돈을 줬습니다.
하자는 속도계가 안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서류를 요구하자 최초등록 해야하는차라서 없다고 하더라고요.
상당히 믿음을 주는 어투였기에 ㅇㅋ하고 등록을 하려고 차대번호를 보는데
인터넷 조회를 해보니 07년식이 아니라 02년식이더라고요 !!
속도계가 안된다고 해서 알고봤더니 적산거리도 같이 안올라가더라고요 ? (초보라 몰랏네요 ㅠㅠ)
더더군다나 적산거리 게이지가 0000 요렇게 네자리라 실제로는 18700인지, 28700인지도 모르는거고요.
일단 연식, 적산거리등을 써놓은 판매글은 모두 캡춰 해놓은 상태고요,
아침에 통화가 되어서 환불 해달라고 하니까 자기도 그렇게 알고 샀다고, 알아보고 연락 준다더니
문자 전화 카톡 다 씹고 자기의 얼굴이 나온 카스탈퇴 등 흔적 지우기에 여념이 없네요.
이름이랑 전번 사는동네는 알고, 내일 센터가서 정식으로 적산거리, 차대번호 조회한다음 서류 떼서
캡춰본 들고 걍 경찰서 가면 되나요 ??
새해라 액땜하는샘 치고 쿨하게 돈만 주면 덮을라고 했는데, 실시간으로 카스 글 지우고 하는거 보고 마음이 바뀌네요.
제가 조금 알아본 결과 '상태사기'(명시된 상태와 제품의 상태가 상이)로 민사가 가능 하다던데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들
조금만 도와주세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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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