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부분 모두 굴절코스에서 떨어진다는 그시험! 무거운 아메리칸 바이크 무게중심 잡기도 어렵다는 시험! 퀵기사님들도 여러번 본다는 시험!
을
흔한 티니유저로 클러치의 클자도 모르며 수동 바이크에 한번도 앉아본 적이 없고 아는 것이라고는 스로틀이랑 브레이크 뿐인 제가
붙었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기사님한테 전화도 했었고(7만원ㅠ) X산학원에서 면허를 살까도 문의해보았고(29만원ㅠㅠ) 에잇 모르겠다 한번 가서 떨어지고 학원 등록하든지 해야지 했는데 6천원?에 해결이 되었어요.
6월 초에 응시를 처음 해놨지만 갑자기 일이 생겨 불참하는 바람에 아무 도장이 없습니다. 오늘 마침 쉬는 날이라 2소나 따볼까(?)하는 이상한 마음이 들어 부랴부랴 인터넷으로 신청했습니다. 같은 시간에 4명 보셨는데 저만 붙었어요.. ㅡ.ㅡ;;
그간 한일이라곤 동영상 찾아보고 후기 찾아보면서 이런거다 저런거다 대충 감잡고, 결정적인것은 역시 서부는 시험 전에 연습삼아 굴절을 한번 돌아볼 수 있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이거 좋습니다! 다만, 저야 클러치를 쓸줄을 모르니까 진입도 전에 시동 세번 꺼트려 먹었습니다. ㅡㅡ;
사륜차는 수동으로 땄어서 세번 꺼트려 먹으니까 아 저게 클러치구나 하고 감이 오긴 왔습니다. 예전에 1보 기능볼때 반클러치로 모든 코스를 돌던 기억이 났습니다.
결국 클러치를 살살 '놓을까 말까' 하는거랑 스로틀을 약간 과하게 땡기며(RPM 우웅~~) 오른쪽 브레이크도 잡아주는-_- 두번다시는 할 수 없을 애매한 조합으로 어찌어찌어찌 하니까 됩디다. 뽀록이라는 이야기지요!
기변의 욕구와는 전혀 관계도 없고 앞으로도 귀찮은거 싫어서 수동바이크는 몰일이 없겠지만 면허증에 하나 글자가 늘어나니까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어쩐지 기분좋은 하루입니다!!!
바포 분들도 오늘 안전운행 하시고 버스 트럭 스타랙스 등등 조심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0
0
[* 비회원 *]
knightofgol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