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추세가 심상치 않군요18
- 등록일 2024-04-26 20:10
- 조회수 1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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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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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올림
950원은 갈 줄 알았는데 하루만에 원복하더라구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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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번에 금리 올릴때가 반짝하고 마네요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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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anhywan
BOJ에서 하루빨리 금리 올려줬으면 좋겟어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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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곡
미쳤네진짜; 우리나라가 저지랄 났으면 벌써 폭동났을듯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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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복아이디
닛케이가 올라도 엔화가 까먹으니.. 그냥 미국으로 몰빵칠 껄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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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onMOUNT
이 정도면 일본 물가 압박이 장난 아닐거같은데요. 정말 이 정도 엔저 상황에서도 일본 국민들은 살만해서 별 반응이 없는 걸까요? 아니면 정부랑 일본 중앙은행이 그냥 생까고 엔저 상황을 의도적으로 방치하는건지 참 모르겠네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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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은둔자
일본은 물가가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이 심각했어서 내수가 다 죽을 위기였죠.
인플레이션보다 디플레이션이 더 심각하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그래서 억지로라도 살려보자고 마이너스 금리로 낮추고... 말하자면 소비를 촉진하고 돈을 쓰게 만드는건데 물가가 조금 상승한다고 금리를 올려버리면 잃어버린 30년 동안 꾹 참았던 마이너스 금리가 물거품이 되어버리는 일이니.....
신중할 수 밖에 없겠죠.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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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곡
쟤네는 그냥 안분지족 초고수라 서민층이 굶어죽는 수준의 상황 아니면 그냥 살아요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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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챠!
신기한게 엔화가 저렇게 박살나도 재네는 물가가 잘 오르지도 않아요..
한국같았으면 벌써 기업이 다죽네 어쩌네 하면서 몃십%씩 가격 올렸을텐데..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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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곡
쟤네는 우리처럼 아가리 불매가 아니라서 단골 라멘집도 가격 올리면 칼같이 안간대요 ㄷㄷ
요즘은 엔화가 너무 박살나서 올린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찐 로컬 가게들은 가격 인상률이 낮고 관광객 대상 가게들은 1년에도 몇 번씩 가격 올리는 중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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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tank
아가리 불매 공감. 못살겠다 못살겠다 하면서도 다시 사고 그러니 불매운동 일어나도 기업들이 겁을 안냄(남양은 특이케이스). 아가리를 벌리질 말든가 불매는 안된다고 봄. 일본 불매운동하더니 현실은 일본 놀러가서 돈 마구 써주고 있음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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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멱산북악산
@습곡 일본이 가격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일본 국민들의 소득이 낮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실질 임금이 30년간 제자리입니다. 동일 기간 한국은 실질 임금이 2배 올랐습니다.
유니클로가 등장한 배경도 일본의 낮은 소득 수준에 맞춘 저가형 패션 브랜드가 수요가 늘어서였죠.
잃어버린 10년이란 말을 뛰어넘어 30년간 임금 상승이 억제되었다면 가격에 민감할까요 안 할까요?
답은 소득에 있습니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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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eee
ㄹㅇ.. 여행가면 편의점 기준 우리나라보다 비싼건 생수랑 맥주(이건 우리나라가 4캔 12천원 프로모션 하는 영향이 있지만) 정도지 그냥 단순 x10 해도 물가가 확실히 저렴합니다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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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lemma
일단 엔은 880 밑에서 꾸준히 사두고 있긴 한데 마땅히 투자할데가 없네요 2621 안 산 건 다행이긴 한데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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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의족구존문가
국채금리 동결하며 몇년 비비면 인플레이션 효과로국가부채 해결 ㅋㅋㅋ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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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ey
좀더 쟁여놔야겠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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