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법원, '티메프 사태' 해피머니 상품권 운영사 회생 개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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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일 2024-10-1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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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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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머니 상품권 운영사인 해피머니아이엔씨(해피머니)에 대한 회생절차가 허가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재판장 안병욱 법원장)는 이날 해피머니에 대한 회생 절차를 개시했다.
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앞으로 법원이 선정한 외부 관리인이 해피머니아이엔씨의 경영을 맡게 된다. 관리인은 회생 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기업 대표 등을 대신해 업무를 수행하고, 재산 관리·처분을 하게 된다.
회생계획안 제출기간은 2025년 2월20일까지다. 해피머니는 채권자 목록 작성과 채권신고 등을 거쳐 회생 계획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회생 계획안에는 채무 변제 및 경영 정상화 계획 등이 담긴다. 회생 계획안은 채권자들의 동의를 받아야 법원에 제출할 수 있다. 담보 채권자의 4분의3 이상, 무담보 채권자의 3분의2 이상으로부터 동의를 받아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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