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76032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3808556 과거 유사 사례를 검색해 보던 중, 티몬과 대우그룹 사태가 비슷한 점이 많네요.
사실 저희 가족도 IMF 이전에 전재산의 대부분을 대우 회사채에 투자하였다고 하는데요. 당시에는 대기업인 대우가 망할 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합니다. IMF로 회사가 망해서 재산을 날릴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도 정부에서 예외적으로 구제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까보니까 대우와 티몬 모두 회사의 재무 구조가 엉망이고 부채 규모가 어마어마했던 점, 그리고 오너의 부정부패 및 모럴 해자드(moral hazard)에 대한 부분도 그렇고, 무분별하게 회사채를 발행한 것과 무분별하게 티몬캐시를 발행하고 선주문 상품권을 판매하여 자금을 당겨 쓰려고 한 점, 그러다가 기업어음 발행이 중단되고 PG사에서 해당 품목 정산을 보류한 점도 비슷해 보입니다.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역사를 배우는 것인데, 저도 선주문 상품권을 고액 주문한 부분은 반성해야 겠습니다. (정말 다행스럽게도, 어제 밤에 PG사에서 직권으로 취소 처리하였네요.) 그리고 이번 티몬 사건으로 저도 충격이 커서 당분간 상테크는 쉬려고 합니다. | 
등록안내
등록안내
감사합니다.
혹시 7월에 모빌로 구매한 건인가요? 지금 문제되는것은 북앤 코드를 못받은건에 한정되는거죠? 6월에 구매하여 핀코드를 받은것도 이의신청이 가능한가해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