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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이태그 온누리상품권 5%, 5%, 20% 동시 적용 가능한 것을 보고
약국에서 사야할게 있어 온누리상품권 앱에서 가맹점 검색을 했습니다.
약국이 여러개 나오는데 제일 가까운 약국은 문을 안 열었고 좀 떨어진 시장에 있는
온누리XX약국을 가서 카드결제를 하고 집에 왔습니다.
온누리상품권 앱에 총 10만원 충전, 결제할 카드 등록, 마이태그 전부 체크(약국도 포함)
실물 카드 가지고 가서 99500원 결제, 확실히 진행 했다고 생각했는데 마이태그 약국만 알림이 왔습니다.
온누리 관련 태그는 알림이 안오고 온누리 충전액도 차감이 안되어 있더군요.
온누리상품권 카드 결제를 처음 해봐서 포인트가 실시간 차감되는건지도 몰랐었습니다.
혹시나 해서 약국에 전화해 가맹점 맞냐 물어보니 아니라고 합니다.
앱에서는 가맹점으로 나와서 간건데 어떻게 된거냐고 했더니 최근에 바꼈다고 하네요.
어짜피 사야할거라서 취소하진 않았는데 굳이 먼데까지 갔다온게 기분이 좀 상해서
가맹점으로 나와 있어서 결제 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아니라고 한다 어떻게 해야 하냐라고
1:1 문의에 올려놨네요.
마이태그 혜택이 큰데 그냥 넘어가기 아쉬워서 가까운 시장에 자주 이용하는 분식집에다
10만원 선결제 해달라고 하고 영수증에 잔액 적어서 나중에 이용하는 식으로 처리 했습니다.
기존 이벤트로 받은 2만에 8만 충전(실 금액은 72000), 청구 할인 3만원이니 42000원으로
10만원 만큼 이용하는 셈이네요.
내일까지 20%는 가능하니 이용하실 분들은 꼭 결제전 가맹점 여부를 직접 물어보고
결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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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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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숭
저는 그래서 계좌 0원 체크카드로 합니다.
처음 가 보는 곳은 그렇게 해야겠네요.
잔액부족 승인 거절은 잠깐만 창피하고 말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