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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금융위기 이후에 경제활동을 시작한 MZ세대들은 평생 저금리만 봐왔기때문에
미 연준이 금융위기 그리고 코로나 위기때문에 실행한 초저금리가 당연한 금리라고 생각한다는 경제기사를 읽은적이 있는데
앞으로 기준금리가 어떻게 변동할수 있는지 또 어떤 수준이 적정금리인지 같이 한번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글을 씁니다.
지난 200년간 미국 금리 추이
출처 :
https://advisor.visualcapitalist.com/us-interest-rates/
금리는 대체 누가 결정하고 어느 정도 금리가 적정 금리일까요.
그건 그 시대 물가상승률과 당대 인류 혹은 자연의 생산력(경제성장률)과 관련이 있다는 것 말고는 정답을 알수가 없습니다.
다만 지난 4000년간의 '금리의 역사'(시드니호머, 리차드 살라 저)를 봐도
13세기~20세기 후반까지 서유럽의 최저금리 수준이 3%~7%를 유지했고
미국 역사 200년간의 금리를 봐도 금리 2%대는 역사적인 최저금리이고 기간도 짧았으니
최근 십수년간의 1~2%대 기준금리가 아무리 저성장의 시대라지만 적정금리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물가폭등이 장기간 비정상적인 금리유지의 부작용일지도 모릅니다.
재포분들은 다들 예금금리에 관심이 많으실테니 한국 예금금리 추이표도 한번 참고해봅시다.
출처 :
https://ko.tradingeconomics.com/south-korea/deposit-interest-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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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기간이 10년이 넘어가면 추세가 영원할 거라 생각하게 되죠.
5% 금리 입출금통장이 15년 전엔 흔했다는 것도 망각하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