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알았네영 와...주의해야겠네용

@2프로부족해 상담사 말대로 했는데 바뀐거면 사정 얘기하면 한번은 할인금액 통장으로 입금해줍니다.

@개포이티 나중에 카드설명서에 규정이 그렇게 되어있다고하니까 어쩔수없더라구요

첨에 말실수한거 트집잡긴 그래서ㅜㅠ

혹시 모든 카드사 다 그런가요?

@익명익룡 카드사마다 다릅니다. 카드 상품 설명서의 실적 조건을 정독해보세요

@CHB조흥은행 있긴 있져. 구형 롯데카드정도? ㅎㅎ

@CHB조흥은행 

본문 예시에 들은 우리카드요.

다른 카드사 기준과는 1~2일 / 3일 / 4~31일 취소전표 매입건의 실적 영향월이 달라서

이게 정확히 매 월 2일까지인건지, 월초인건지, 영업일 기준인건지를 알고 싶다고.

정확한 기준을 확인해달라고 요청 했었고

다음날 정확히 확인한 결과라면서 상세히 답변해준 내용이 저리 적혀있습니다.

제딴엔 우리카드에서만 발생하는 현상이라, 우리카드에 알아본건데

더 제대로 알아볼 곳을 알려주시면 알아보겠습니다.

신한카드 등 다른 카드는, 언제 취소되든 그 취소건의 매출이 승인된 월에서 실적을 빼니 편하고,

11월 20일에 결제한건이 12월중 10일 이후에 취소되어도, 실적은 11월 실적에만 영향을 미치니 활용범위가 넓죠

롯데카드의 일부 카드들은 해당 월 결제건의 명세서 확정월에서 빼는 카드들이 있구요.

하나 구외환 카드는 아예 무조건 취소일자가 포함된 월의 실적으로 

이월해서 빼기 때문에 마이너스 실적으로 출발하는 달도 있구요.

그런데 우리카드는 1~2일의 취소건과 이후 취소건이 다르기에, 

적당히 1~2일이 경계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3일에 취소된 건이 전월 실적에서 까이는걸 보고 의아해서 문의했던 결과입니다.

어디에 어떻게 더 알아보면 될까요?

@교정만5년 애초에 결제일마다 이용기간도 다르고 명세서 확정 날짜도 다른데, 님 댓글대로라면 결제일을 언제로 지정했느냐에 따라 취소 금액이 실적에서 까이는 기준이 달라집니다. 이런 식으로 취소금액을 실적에서 차감하는건 도통 처음 듣는 신박한 방식이네요

이게 우리카드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받은 답변이라면, 고객센터를 운영하는 하청업체에서 멋대로 내놓은거고 당연히 정확도가 떨어집니다. 애초에 우리카드의 상품별 상세 안내에는 그러한 내용이 전혀 없고, 위에서 제가 언급한게 바로 우리카드의 일부 카드 상품 설명서 내용 예시인데 매월 1~2일 접수된 취소전표는 지난달의 실적에서 차감한다고 쓰여 있습니다

즉 이 내용대로라면 명세서 확정 시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거예요. 제대로 알아볼거면 하청업체인 고객센터가 함부로 답변하는거 말고, 카드사 직속 정규직 담당자한테 답변 받으라고 요구하시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해달별빵야 아 그래요? 어떤 카드 상품인지 궁금한데 설명 좀 ㅎㅎㅎㅎㅎ

@CHB조흥은행 

명세서 확정시기가 기준으로 쓰이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신규발급한 카드의 연회비가 전액 미청구로 발급이력 취소처리하는것도, 명세서 확정일 기준이고,

(명세서 확정일 하루 전까지만 취소하면 되지만, 명세서가 확정된 날의 취소부터는 불가능)

요즘 핫한 더모아의 같은 날 중복 가맹점 결제건의 선순위 확정도 명세서 확정일 시점의 취소로 따집니다.

'같은 날 같은 가맹점 2건 결제 했을 때, 순서상 첫 번째 결제건이 취소되어 

두 번째 결제건이 정상 적립될 수 있는 마지노선'이 

익월 명세서 확정시점' 에 더 선순위 결제건을 구분합니다.

11월 20일에 동일 가맹점에서 2번 결제 했을 때, 12월 명세서 확정 시점 이후에 1차결제건을 취소하면

2차 결제건의 적립이 실패하게 되죠.

고객센터 상담원들이 하청업체라거나, 엉터리 답변을 줬다거나 하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일단 일반적인 고객 입장에선 고객센터를 통해 인바운딩 한 후,

'관련 부서에서 정확히 더블체크 한 후 답변 부탁드립니다' 라고 해서 답변 듣는 것,

까지가, 나름의 최선 아닐까요. 일단 그걸 믿는게 크게 무리도 아니구요.

우리카드도 나름 해당 부서를 통해 확인 후 다음날 준 답변입니다.

왜냐면 상담원도 그때 저의 3일 취소건이 전월실적에서 차감된 이유를 바로 답변 못했거든요.

상담원도 저도 2일까지가 기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때문에 

그날 확인을 마친 후 다음날 전화와서 답변 준 내용이었습니다.

상품별 상세 안내는 무조건 정독하는 편이라, 

상품별 안내서에 나온 내용이면 차라리 문의할 건덕지도 없습니다.

실적 기준과 취소 반영월에 대한 상세 안내가 되어있는 카드사/상품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안내서도 많기에, 우리카드는 위와 같이 답변받은걸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교정만5년 여기서 말하는건 명세서 확정 시기 전후로 취소 실적 차감되는게 다르냐는 쟁점이라서 연회비나 선순위 결제랑은 다른 문제 같고요

예를 들어 우리카드 결제일 5일이면 일시불/할부 이용기간이 전전월 22일부터 전월 21일, 그러니까 예를 들어 12/5 결제대금은 10/22~11/21 까지의 일시불/할부 금액이고 명세서 확정 시기는 대략적으로 11/24~25일 전후가 됩니다

그럼 명세서가 확정되는 11/24~25 전에 취소 접수된 10월 승인건은 10월 실적에서 까이고, 명세서가 확정된 11/24~25 이후에 취소 접수된 10월 승인건은 11월 실적에서 까인다는건데

과연 이게 실제로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그 동안 우리카드 쓰면서 이런 식으로 처리된 적도 없는지라.....

우리 국민은 12월에 취소실적 들어가고

취소전표 매입되면 과납으로 결제계좌로 입금처리요

롯데 신한은 10월에 취소실적으로 적용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