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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4살 남자입니다.
월급 받으면 걍 적금만 빡세게 넣었습니다.
덕분에 돈이 좀 모이긴 했어요.
그런데 요새 이자가 넘 짜서 주식으로 눈을 돌렸어요.
이제 곧 결혼하는데 부동산이랑 막 알아보다보니 자산격차를 좀 느꼈어요.
일단 간단히 제 상황을 설명하자면
월급은 매달 다르지만 보통 세후 평균 340만원이며 그중 260만원을 모조리 적금만 넣었어요.
요새 예적금 이자 0.3% ~ 1.2%.....
펀드는 1.1% ...
그나마 위안거리가 되는건 ISA 비과세 일임형으로 5년동안 넣은게 7% 라는 수익률이 있네요.
미국주식 한번 경험삼아 스타벅스 좀 사다가 처음엔 7% 오르다가 요새는 -5% 네요;
다행히 소액이라 큰 타격은 없어요.
부모님께서 주식을 좀 오래하셔서 저한테 삼성전자 보통주 / 우량주 반반씩 적금넣듯이 시작해보라네요.
안정적이고 1년에 4번 배당금 받는다고.
그리고 특공 넣다가 안되면 구축이라도 빨리 사라 하시고요.
지금은 삼성전자 보통주 / 우량주 10주씩 샀습니다.
적금넣듯이 소액으로 걍 길게 가볼까 하는데
이건 괜찮은 방법인가요?
주식은 보통 저기일때 사서 고점때 파는거라서
막 1000주 사고 그러던데
제가 주린이에 초보가 아직은 그런 용기가 안나고 아직 집도 없다보니 리스트를 줄이려고 저러는건데
저럴바엔 걍 적금넣는게 더 나은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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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하루에 일희일비 안하실거면 삼전 추천드립니다
멘탈 관리 안되시면 주식 시작을 마시고 예금만 하세요
걍 없는돈이다 생각하고 넣으면
추천하신다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