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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포인트 기사떴으니 불안해서 터는사람도 있을거고 안망하길 기도하면서 쟁여놓고있는사람도 있을거고
저처럼 애초에 10만 미만으로만 오래도록 사용해서 망하면 아쉽고 안망하면 땡큐고 별 생각없는사람도 있을건데
털어놓고 인증하는거보고 망하길 기도하냐니 욕하는사람들은 털긴 아쉽고 안털자니 망할까 두렵고 하는 사람들일텐데 게시판에서 우락부락 화낼정도면 쟁여놓은 돈 못쓰게되면 타격있을정도로 많이모아놓고 있는건데
그분들이 처신을 잘못한게 맞는거죠.
머지가 도산했을때 쟁여놓은분들이 손해보는거를 머지포인트 털고다닌분들에게 화살이 돌아가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망하기 전에 미리 머지머니 터는사람들이 뭘 잘못한거죠? 본인이 사놓은거 본인이 불안해서 다쓰겠다는걸 왜 욕하는거예요?
반대로 수백만원 쟁여놓고있는사람보고 한심하다고 조롱하는사람들은 그사람들이 본인돈으로 쟁여놓은걸 무슨자격으로 조롱하는지요?
참 답답한사람 많네요.
할인과 리스크에 따른 득실 판단은 본인이 하는겁니다.
본인 의견은 어필할수 있어도 상대방 의견을 욕하지는 말아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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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불안감 조성해서 모두가 털어버리고 추가매수도 안한다면
진짜 건전한 기업조차 못 버티고 망합니다.
머지가 건전한 기업이라는 말이 아니라,
건전한 기업 조차 망한다는 의미.
극단적인 예로 은행에서 모두 돈을 빼면 은행도 망합니다
그러니 불안감 조성하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