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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8년전에 제 앞으로 가입해놓으신
교보생명 무배당교보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가족형) 보장기본형
입니다
97회 정도 납입했고 632만원 총 납입했습니다
20년 만기고 특약이 3년갱신...이더라고요
제가 넘겨받은지 얼마안됬는데 많이 부어놓으셨네요 ㅎㄷㄷ
전 이제 만31 (89년생) 이고요
굳이 사망보험이 필요한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근데 이 보험 해지를 하기 좀 그런게
도수치료랑 어깨 부상으로 1,250만원 정도
통원치료 실비를 보상 받았어요
그래서 아마 다른곳 추가가입이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실비가 따로없어서 실비만 보완하려 했습니다
(종합보험 + 후유장애보험해서 준비해놓은게 있었고요)
그런데 어머니가 CI에 실비 붙여서 가입해 놓았다고
부은게 아깝다고 가져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아시는 친구분께 가입한 보험같아요
또 보면
실비는 3년갱신이 이해가가지만
나머지는 좀 부담스럽습니다
또 변액이라 이 좋은 장에 수익률이 -68%더라고요
사업비 명몫이겠지만.... ㅠ
넘겨 받은지 얼마안되서 펀드변경해도 살리기 힘들것 같고요
해지하면 220만정도 보상을 받는데
주계약을 축소하고 3년갱신 (실비빼고)
해지한 뒤 유지하는게 좋을가요~?
갱신특약을 계속 갱신할경우 주계약 납입이 종료되더라도
괄호안의 나이까지 계속 보험료 납입을 하라는데...
이거 그러면.. 암보장 받을려고해도 80세까지 납입해야하는거죠?
ㅎㄷㄷ 그럼 20년 납이 아닌거죠?
한숨이 깊어집니다
왜이제서야 발견을 한것인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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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회에 632만원이면 그래도 액수는 적은 편이네요. 실비 그만큼 받으셨으면 걍 냅두는것도 나쁘지않은것 같아요.
앗 그런가요~? 답변감사합니다
20년 납이니 들고가야겠네요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