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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는 상품권 구매, 회원권 구독 등이 주 매출인데
그 매출이 일어나기만 하고 아직 소비자가 소비하지 않았으면
매출이 지출보다 많은 '상태'가 되는거에요.
지금 머지측은 그걸 이유로
"매출이 지출보다 많다"는 어불성설의 핑계를 대는거구요.
소비자가 쌓아둔 머지머니나 회원권등을 다 사용했을때,
그제서야 가맹점에 정산을 해줘야되니 지출이 일어나는겁니다.
게다가 가맹점 정산은 딜레이가 있죠.
그 부분을 계상하지 않고, 웃기지도 않는 핑계를 대는거죠.
지금 쌓여있는 머지머니가 수십만명에 평균 10만원씩만해도
수백억대가 우스울 판국인데, 그 큰 금액이 아직 소비되지 않았으니
매출이 지출보다 높은 '상태'인것에 불과한겁니다.
'구조'는 말할것이 없이 사업을 하면 할수록 적자인거구요.
머지는 지금까지 점점 더 매출을 키워왔습니다.
새로이 회원권제도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하고,
대대적으로 광고때리고, 이벤트 걸어가면서 규모를 키워왔죠.
폰지가 그런겁니다.
새로 들어온 돈으로 앞에서 발생한 적자를 메꾸고,
점점 더 규모를 키우고 키운 다음 한방에 터트린후
그때까지 쌓아놓은 돈들고 나르면 그게 폰지사기가 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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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안잘랏으면 피해액이 더 커졋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