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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느낌을 많이 살리려고 노력한 티는 정말 많이 나는 게임 이라고 생각합니다.
일각에서는 기존 컴퓨터에서 하는 리니지의 분위기와 시스템의 대부분(아직 미구현도 있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기존에 얼마나 많은 유저가 열심히 했고 빠져 드는 게임인지는 아직까지는 감히 100% 공감하긴 어렵지만 확실히 기존 리니지를 리니지M에 잘 녹였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게임들이 그렇겠지만 게임의 도입부(초보유저)에는 알아가는 재미가 있지만 모바일 게임의 한계로 인해 단축키를 많이 사용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1번 사진과 같이 게임 화면의 중앙 하단의 스킬창을 좌 우로(컴퓨터(앱 플레이어) : 마우스 클릭 후 옆으로 이동, 모바일 : 손가락으로 꾹 누르고 옆으로 이동) 움직이면 스킬을 더 저장 할 수 있다.
(본 글 작성자는 녹스를 사용하고 옛 사람이기에 마우스 사용이 훨씬 편하다.)
또한 리니지M을 시작했을 때 [AC]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몰라 열심히 검색했던 적이 있습니다.
AC의 뜻 - 회피율 (아이템의 마이너스의 숫자가 높을 수록 적의 공격을 회피할 확률이 높다)
이런 게임 용어 하나하나를 알아 가기 까지 3주 이상 걸린 듯합니다.
물론 저같이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2번 사진의 뜻을 모른 사람이 몇분 계신 것으로 알게 되었어요!
회사 X부장도 저와 같이 컴퓨터로 녹스 설치해서 게임을 하고 있는데 모르고 게임을 하고 있던걸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네요.
나이 많은 아저씨의 구구절절 이야기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다보니 저의 이야기를 할 곳이 점점 줄어 들다 보니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오늘도 득템 하시구요! 저는 이만 회사 출근을 위해 쉬어야 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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