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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컸습니다. ㅜ.ㅜ
알아보니 담달즈음에 중성화 수술을 시키는게 좋을꺼
같다고 하더군요. 둘 다 발정이 나서 지들도 괴롭고
저도 괴롭습니다. 끙끙 대면 나더러 어쩌라는건지 ㅜ.ㅜ
두마리 다 수컷이라 그런지 유독 애들이랑 와이프한테는
애교도 부리고... 영리한 짓 이쁜 짓도 많이 하는데..
저한테는 까칠합니다. 손대기라도 하면 기분 나빠합니다
아니...출근길에는 두마리 다 웃으며 보내주고.. 퇴근길
에는 집에 들어오면 못마땅해합니다 ㅜ.ㅜ
저어기...내려다 보는 사진..와이프한테 안겨서 절 쳐다
보는 표정이고 제가 억지고 안으면 표정이 심각해지거나
무표정해집니다 ㅜ.ㅜ
담달 꼭 중성화 수술시킬려고요... 복..수..아닙니다..
수확의 계절이니 땅콩 농사 지어야...집안이 편안해지죠..
평안한 하루하루들 되세요~* ^^
수확의 계절이라니...ㅋㅋ
돈드는 보...복....수이긴 합니다만...ㅜ.ㅜ
마킹을 안하나보네요 수컷 중성화는 그것때문에 힘들다던데 저희는 암컷 두마리라 더 걱정이예요
수컷보다 암컷이 더 힘들다던데요 ㅜ.ㅜ
우리 애들도 세숫대야에서...
세숫대야가 냥이들 취저인가봐요 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 둥근 대야를 정말 좋아라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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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이라니...ㅋㅋ
돈드는 보...복....수이긴 합니다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