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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퀴즈 5/31일자 정답 : 케미포비아 (외래어 규범 미확정 상태로 케미포비아 혹은 케모포비아로 불리우고 있음)
케미포비아 or 케모포비아 Chemiphobia
화학을 의미하는 케미컬(Chemical)과 혐오를 뜻하는 포비아(Phobia)가 합쳐진 말로 '화학물질에 대한 공포증'을 이른다.
케미포비아는 생필품이나 먹거리 등에 포함된 각종 화학물질이 인체에 위협을 가할 것이라는 걱정에서 비롯된 현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 이후 본격적으로 사용됐으며 이후 살균제 치약 논란, 살충제 계란 사태, 시중 유통되는
일부 요가매트와 휴대용 케이스에서의 유해물질 검출 소식 등이 알려지면서 일상화된 용어가 됐다.
이러한 케미포비아는 일상생활에서의 화학제품 사용을 극구 기피하는 노케미(No-chemi)족의 증가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참고: 정답 케미포비아는 현재 외래어 규범 표기가 미확정 상태라 사용하는(부르는) 단체나 개인마다 다릅니다.
해서 케미포비아 혹은 케모포비아로 불리우는데 사실 오늘 문제도 예전 시치다 문제처럼 오류성 문제입니다.
즉, 엄밀히 따지면 정답이 하나가 아니므로 내선 안 되는 문제인데 담당자가 다시 한 번 실수를 했네요.
뭐랄까 이중삼중까진 아니더라도 간단히 구글링만으로도 확인이 되는 사항인데 실수가 정말 잦습니다.
특히 연속 오류는 처음이기도 하구요. 그나저나 오늘 문제도 커뮤니티에서 확인하지 않고 푸는 분들은 많이들 오답을 제출하시겠네요.
두 개의 표기가 현재 어느 한쪽으로 완전하게 기울어지지가 않아 케미가 아닌 케모포비아로 전문가들은 물론 언론사에서도 많이 쓰고 있거든요;;
18.02.04 시치다 오류 문제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mobile&no=12628
시간이 흘러흘러 몇 시간 뒤면 어느새 5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모든 분들 5월 한 달도 대단히 수고하셨구요. 남은 내일까지 마무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날씨 얘기 잠깐 하고 마치자면 내일도 오늘처럼 크게 덥진 않을 거라고 합니다.
전국적으로 24~27, 8도 정도의 온도 분포도인데 큰 더위가 없어 다행이지 싶네요.
그나저나 본격 여름이 시작될 6월인데 부디 좀만 더웠으면 좋겠네요. 으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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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리7
나는책벌레인데책보다컴퓨터를더좋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