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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에 있는 오디오 업체로부터
매킨토시 RS250 모델을 구입해
지난주 금요일(2일) 택배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핸드폰으로 블루투스를 연결해
음악을 재생해보니
노래 앞부분 0.5~1초 정도가 잘리는 현상이 발생해
바로 업체에 전화를 했습니다.
판매업체에서는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은
증상이라며, 수입사와 통화를 해본 뒤
연락을 주겠다고 했고,
6일에 연락이 와
우선 기기를 수입사 A/S센터로 보내라고 해서
7일(수요일) 택배를 통해 본사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오늘(9일) 수입사에서 전화가 왔는데
해당 증상은 기기 설계상 특성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고
다른 RS250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라며
"불량이 아니다"라는 얘기를 전해왔습니다.
수입사와 통화를 한 판매업체 대표 역시
"수입사에서 불량이 아니라고 하니
우리도 조치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합니다.
음악이 잘리는 증상이 불량이 아니라뇨?
다른 RS250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말도
믿기 어렵지만, 실제 그렇다면
판매 전에 미리 고지를 해줘야 될 문제 아닙니까?
수입사나 판매 업체에는
지금까지 그런 증상이 있는지 몰랐다고 하는데
수입사나 업체에서 책임질 일이지
구입한 고객이 부담을 떠안아야될 이유가 있습니까?
회원님들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노래 앞부분이 잘리는 영상 첨부합니다.
해당 영상은 수입사에서 촬영해
저에게 보내준 영상이며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음악이 재생되는 도중 멈춤 버튼을 누르면
0.5초 정도 뒤에 틱!하는 팝업 발생.
- 음악을 멈춘 상태에서 다른 곡을 재생하면
0.5~1초 정도 첫 부분이 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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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업데이트를 안해주나보네요;;
동영상에서 사용하신게 DLNA인지 커넥트인지는 모르겠지만
10만원대 네트워크 플레이어인 wiim mini 에서도 반응이 영상처럼 반박자 늦게 반응해서 그렇지
음악시작 대역이 잘려서 들리지는 않는데 이건 어디에 물어봐도 이건 문제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