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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오링이고 뭐고간에 그냥 양쪽 편차 가장 적으면서 안정적인 착용감, 사운드퀄리티까지 챙기는거는 컴플라이 폼팁이네요 결국.
그것도 다들 괜찮다는 오디오프로가 아닌 스포츠프로;;
가격이 완전 창렬인데(인간적으로 얼마 쓰지도 못하는 소모품 3세트에 2만원돈이라니...)
그 와중에도 오디오프로는 품절이라 버라이어티팩(오디오프로2, 스포츠프로1) 샀더니 오디오프로는 오히려 잘 안맞고 스포츠프로가 딱이네요.
전 아무래도 귓구멍이 작다보니 에티모틱이나 웨스턴같이 노즐 얇은거에 폼팁끼웠을때가 착용감이 가장 좋은데
n5005는 노즐부터가 굵빵한게 에지간폼팁은 수축해도 귓구멍에 잘 안들어가서 짜증났는데 스포츠프로가 선단이 얇아서 그런지 제일 잘맞네요.
웨스턴 트루핏이나 슈어 총알팁이 호환되면 좋겠지만 그놈의 노즐굵기...ㅂㄷㅂㄷ
다만 앞에 왁스가드인지 스펀지같은게 붙어있는데 이게 댐퍼역할을 하는지 중고음쪽을깎아먹어서 미드하이부스트 필터끼워서 매칭하면 가장 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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