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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뽐에서 드랍 6xxx 코드할인 게시글을 보고 다른 제품에도 적용되겠다 싶어 fdx1을 살까 kxxx를 살까 고민하다 fdx1으로 기울어졌지만 보관중인 미개봉 제품들을 생각하고 fw1100을 노리고 있기에 인내하고 알리 세일중이라 지샨의 신제품인 z4가 핫하기에 세일을 그냥 넘길수 없어 이것 저것 고민하다 중나에서 발견하고 득템한 포낙 PFE 111입니다.
위 양쪽에 2개의 씰과 아래쪽 가운데 1개의 밀봉 씰을 한 완벽한 미개봉 새제품입니다.
제가 구입한 리모컨 없는 모델인 111 포함 121, 122, 132 등을 판매하고 계셨는데 가격이 너무 좋고 동일 게시글이 두번이나 올라왔으며 두번째 올리신지도 좀 되서 과연 남아있을까? 왜 이제 봤을까? 미개봉이 아직도 았다니.... 근데 아직도 멀쩡한 제품이 있을까? 등등 많은 생각을 하며 제발 남아 있기를 바라며 문자를 드리고 이렇게 2개나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사실 미개봉만 유지 됬으면 박스 상태야 좀 그래도 더할나위 없겠다 싶기도 했는데 너무 완벽한 보존 상태라 완전 득템입니다.
욕심같아선 몇개 더 구매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아직도 이 가격에 포낙 매물이 커뮤등에서 이렇게 조용할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긴 합니다.
전 리모컨 없는 이어폰을 더 좋아해서 111을 구매했는데 마침 가격도 가장 좋았습니다.
포낙의 명칭 숫자 3자리의 의미는
맨앞 0과 1은 필터에 따른 분류로 1ba 유닛은 같고 0은 그린 필터 1은 포낙하면 보통 지칭하는 회색 필터가 포함된 제품이며 2는 나름 락머신으로 알려진 훨씬 고가의 2ba 상급 제품입니다.
그 다음 가운데 숫자 1은 리모컨 없는 모델 2는 통화버튽만 있는 모델 3은 통화버튼과 음량조절 버튼까지 있는 모델
마지막 세번째 숫자는 색상으로 1은 흰색 2는 검은색 입니다.
한때 er4, 트파와 함께 이어폰의 주류를 형성하고 단종 직전 미국의 모 온라인 사이트에서 특가 판매하여 판매자에게 코리아를 알린 역사가 있는.... 음질은 개인차가 있을수 있지만 착용감만은 적수가 없다는 이제 전설이 된 제품입니다.
저도 현재 사용중인 제품이 하나 있지만 염가 버젼인 에어플레인 버젼과 012나 022에 회색필터만 구해 사용해봤지 이렇게 직접 1xx 모델을 소유하게 된건 처음이라 더 감격입니다.
단종이후로도 여유분을 구매해 놓을려고 중나나 이베이등을 간혹 확인하곤 했는데 대부분 리모컨 있는 모델에 프리미엄이 많은 가격이라 참을수 밖에 없었고 이제 트파 미개봉보다도 더 남아 있지 않을 제품이라 생각지도 못한 득템에 완벽한 보존상태 그리고 너무나 좋은 가격 완전 횡재한 기분입니다.
2개까지 보유한 제품은 몇개 되지만 3개 보유중인 제품은 처음인데 케이블 일체형이고 이제 다시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 아껴 사용해야겠지만 이미 사용중인 제품만큼은 부담없이 누워서 뒹굴거리며 편안한 착용감을 맘껏 누려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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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잘 읽었습니다. 욕심이 좀 나네요.
혹시 구매하신 제품의 소리 성향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너무 많은 사용기가 있어 간단하게 한줄평 적는다면 er4에 저음 조금 추가된 정도로 표현됬었습니다.
er4의 부족한 저음 조금 추가와 엄청 부족한 착용감을 커널형 이어폰의 거의 완벽 착용감으로 보완한 제품이랄수 있습니다.
단점만 이야기 하자면 좀 심심할 수 있는 소리입니다.
중나에 아직 판매중이시고 가격도 좋은데 의외로 조용하더군요.
저도 문자 넣을때까지 제가 구매할게 있을지 싶었습니다.
하지만 중고거래는 개인간 거래라 쉽게 권하거나 정보 드리기가 그렇습니다.
너무 좋기도 하고 혹시나 조그만 정보라도 간절하신 분 계실까봐 간접적으로나마 올리긴 했지만....
전 판매자분을 알지도 못하고 좋은 제품 잘 구매한 사실만 올리긴 했지만 이쪽 취미이신 분들은 누구나 혹할 정도라 생각되 더 조심스럽습니다.
암튼 전 좋은 제품 잘 받았고 그 다음은 각자 판단들 되시길 바라며 이렇게 끌쓴게 좋은 제품 판매해주신 판매자분에게 그렇기도 하게 생각되기도 하지만 일반론적인 이야기이니 이해해주실거라 생각하며 좋은 제품 판매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