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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괄식으로 결론을 먼저 내면 -> 값어치는 한다. 하지만 취향을 탈 것 같습니다.
- 사용환경 : LG-V20
- 장점
1. 음 해상도 높다.
2. 의외로 대역별로 균형잡힌 음을 내준다.
- 단점
1. 귀걸이 방식의 불편한 착용 방식(호불호)
2. 초기 불량에 대처하기 힘들다.
3. 에이징이 필요하다.
[구입기]
- 2주 걸려 이어폰(케이블 포함)과 저항잭이 왔습니다. 아직 폼팁은 안 왔네요.
[구입 후 첫 청음]
1. 첫 착용 느낌은 귀걸이 방식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2. 저음을 기대했는데 의외로 약했습니다.
3. 드럼의 작은북(스네어드럼?) 소리가 귀에 거슬릴 정도로 큽니다.
4. 음 출력이 너무 큽니다. -> 볼륨을 3~5로 줄여서 들으면 번들이어폰 기준 20~25 정도의 세기가 나옵니다.
[보정]
1. 기본 음악재생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이퀄을 위와 같이 바꾸니 그냥저냥 들을만 했습니다.
2. 귀를 톡 쏜다는 느낌으로 불편합니다.
3. 저항잭(220옴)을 사용하니 30~35 볼륨으로 귀가 편한한 음이 나왔습니다.
3.1 하지만 벽(종이?) 너머에서 소리가 들린다는 갑갑한 느낌은 남았습니다.
4. 보정 후 저음도 어느정도 나오고, 균형있는 음은 내주더군요
[파이널 E-2000 과 비교]
1. 해상도는 kz-zsx가 좋음
2. 저음은 e-2000이 좋음 (zsx가 80%정도?)
3. e-2000 이 귀가 더 편함
4. e-2000 판정승 (개인 취향은 있습니다.)
[에이징 시도 후 청음]
- e-2000의 경우 에이징하고 음이 달라졌다는 말을 듣고 에이징해보기로 결심
- 에이징 방법도 모르고(찾아 보지도 않고) 이틀 정도 볼륨을 높인 상태(스피커처럼 음이 나올 정도)로 방치
1. 볼륨을 15정도로 해서 들을 정도로 출력이 낮아짐
2. 저음이 세짐(위 사진의 이퀄을 쓰면 저음이 뭉개진다는 느낌)
3. 귀를 쏘는 느낌이 사라짐 -> 저항잭의 필요성을 못느낌
4. 해상도는 그대로 유지(고음은 평가할 능력이 안되네요;;)
[2줄 요약]
kz-zsx 의외로 괜찮다.
음이 맘에 안 들어서 방치하신 분들은 에이징 해보고 다시 들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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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실수
BA에 에이징이 효과가 있나요?
아무튼 가성비는 좋은것 같습니다.
Ba에이징 효과 없는데 일부 분들은 효과 있다고 하더라구요.
Kz 이어폰들 가성비 좋습니다 18년도에 as10들여놓고 아직까지 잘 쓰고 있네요 eq로 조금 조정하면 굉장히 괜찮아요
kz-zsx 이어폰 볼륨을 크게 한 상태로 10시간 정도 방치했더니
실제로 음색이 바뀌었습니다.
본문에 썼던대로, 귀를 쏘는 듯한 느낌도 사라지고 출력도 낮아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