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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스템 : SMSL AD18 + 엘탁스 3
현재 시스템 : Klipsch powergate + Klipsch R-51M
작년 블프 때 베바고시 통과했던 Klipsch R-51M 모델을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용하지 못하다 시스템 정리하면서
동시에 Klipsch powergate 를 추가로 영입하게 되면서 두 시스템을 비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인 시스템 설치 비용 Klipsch 시스템이 조금 더 비싸기는 하나 블프 버프 등을 생각하면 큰 차이는 없던것 같습니다.
출력은 AD18, 엘탁스3 모델도 밀리지 않는것 같은데 결론적으로 말하면 음원 해상도에서는 비교가 불가 입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을 주로 듣는데 공간감라던지, 실황 녹음에서 stage 에서 들릴 수 있는 미세한 소리가 들리고,
굳이 비교를 하자면 AD18 에서 소리는 Klipsch 에 비교해서 약간 뭉개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해드폰 직결 할때도 훨씬 좋은 표현을 들려주었고 USB 연결의 경우 AD18은 따로 설정을 잡아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powergate 에서는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 설치 후 별도의 설정 없이 foobar 에서도 DSD 파일이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두 시스템에 투자한 비용 차이가 5~10만원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바꾸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 블프때는 아마 Klipsch 스피커를 추가로 기웃거리고 있을것 같네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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겐
버스버스버스커
powergate 발열이 있는데 케이스가 플라스틱이라 열배출이 잘 안되는 건가 싶습니다
그리고 자동으로 sleep 모드 들어가는 게 불편한데 펌웨어 업데이트해도 안 고쳐치는 거죠?
발열 문제는 해외에서도 이슈가 되고 있나봐요 저도 사용하면서 확인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