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논 X550BT 로 시작하려합니다.10
- [* 비회원 *]
- 등록일 2019-07-25 17:15
- 조회수 1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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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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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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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LBO
550bt면 입문용으로 무난합니다. 아마 같은 데논 제품으로 상위버전으로 올라갈수록 분리도나저역도 선명해지는걸 느낄겁니다.
AV시스템은 좋은 장비도 장비지만, 세팅이 관건입니다. 인켈 제품 응용해서 거리, 레벨, 위치 등 다양한 셋업으로 귀에 만족할만한 세팅을 하시길 바랍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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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으헤으헤헤헤헤헤
이제 스피커 지르러 ㄱㄱ 하셔야죠. ㅋㅋㅋ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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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엇
센터만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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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야
제 취향엔 예전 인켈이 더 좋더군요
2019-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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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시브에 입문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종류와 조합이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에 직접 같은 모델의 스피커와 리시버를 써보지 않은 이상 소리가 어떻다 라고 단정짓기 어렵겠지만 몇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들이 있어 글 남깁니다.
음악감상 << 영화감상 이라면 "북쉘프 + 리시버" 보다는 "사운드바+우퍼"가 나을 수 있습니다. 우선 영화에는 여러가지 음역대가 나오는 것보다는 주로 사람이 대화하는 부분이나 폭팔물, 총소리 등 특정한 음역대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켈 스피커도 워낙 다양하지만, AV용이 아니라 일반 북쉘프로 출시된 스피커로는 위에 말한 사람 말소리나, 폭발음이 다소 싱겁게 들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AV리시버에 영화감상에는 "센터 스피커"라는 고유의 대사전달을 목적으로한 스피커가 있습니다. 리시버로 좌+우 채널만 들으신다면 사운드바 보다 좋다는 느낌을 받기 힘드실것 같습니다.제가 소유하진 않았지만 거의 1년 정도 매일 방문했던 곳에 스피커와 앰프가 1500만원을 호가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좋다고 했는데 사실 제 취향이랑은 별로 맞지 않았습니다. 집에 있는 나무로된 인켈 톨보이가 더 좋더군요.. 음감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영화감상은 대사가 잘 안들리면 취향과 별개로 짜증이 납니다. 액티브에서 패시브로 넘어가면 조합하는 재미도 있고 스피커 교체도 가능해서 선택지가 늘어나지만, 그만큼 갖춰야 하는것들도 많아져서 고민을 좀 해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중고나라에 살펴보니 모던쇼트 5.1채널 스피커가 20만원대에 팔리고 있더군요. 5.1채널 같은 AV용 스피커는 공간 + 무게 // 에메함 때문에 중고매물이 잘 올라오고 가격도 많이 후려칠 수 있으니, 아내분의 허락이 있다면 좌+우//센터 까지는 맞춰주셔야(아내분과 아랫집이 허락한다면 우퍼까지) 유의미한 교체가 될 것 같습니다.
상세하고도 진심어린 댓글 감사합니다.
일리가 있는 말씀이네요. 야마하 yas-207에는 clear voice기능이 있어서 켜두고 사용했었는데, 속편하게 쓰던 사운드바를 탈피해서 망망대해로 나아가고 있는 느낌이라 확실성없이 키를 잡은 것과 같은 불안한 마음이 조금 있네요^^ 다른 장비들은 들이지 않을테야!! 라고 시작하지만 어디 맘처럼 인생이 되던가요^^
아울러, 모던쇼트 스피커 추천까지 너무 감사합니다. 아버지 인켈스피커등을 주말에 본가에 들러 갖고오기로했으면서도 중고장터에 스피커 검색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시작이구나.. 싶기도하고.
여러 여건이 허락되는 한 스피커까지만 영화감상에 적합한 최소한의 것으로 바꿔볼까합니다. 일단 의미있는 아버지의 손때탄 스피커와 함께하기로 하고 그 시기는 좀 미뤄야될 듯하기도하네요.
여러모로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