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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패시브 스피커와 앰프 등의 조합은 전문 용어도 많고
어려운 것들이 많아 보여 액티브 스피커만 사용해 왔는데요.
지금은 보스 컴패니언 5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싸구려 만원짜리부터 크레이티브 기가웍스 T50 등등을 거쳐 지금
컴패니언 50까지 왔는데 이 스피커로 바꾼날 귀가 호강하는 느낌이 들정도로
기분이 좋았었습니다. 게임, 대중가요, 가끔 클래식 등 청음 용으로 사용합니다.
그간 만족하고 사용해왔다가 갑자기 뭔가 조금 더 좋은 음질로 음악을 듣고싶단
충동이 생겨 이곳저것 기웃거리다보니까 MB42X + SMSL AD18 조합으로 가면
PCFI 입문용으로 적당하단 글을 많이 접하게 되어서 이 조합으로 갈아탈까 고민중입니다.
가격대는 컴패니언을 중고로 처분하고 저 조합으로 가는것에 비용적 고민은 없는데
이렇게 가면 제가 기대하는 가슴에 와닿는 좀 더 풍부한 사운드 청취가 가능할까요?
좀 더 비용을 넣더라도 상급 기종을 가야 체감하는 성능 차이를 느낄 수 있는건지
감이 오질 않으니 선뜻 실행하질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기변을 진행해 보신 선배님이 계시면 경험담 및 조언 요청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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