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포럼 입니다.

전면 스피커에서 바나나핀을 지원하거나 바이와이어링을 지원하면 인티앰프와 리시버를 스피커에 둘 다 연결하세요

하나는 바나나핀으로 하나는 말굽단자로 연결하시고 리시버와 인티앰프 동시에 구동만 하지 않으시면 괜찮습니다

프리아웃(서브우퍼용은 안돼고요) 기능은 무시하세요 소리의 특성이 바뀌어 권장하지 않습니다

연결이 가능한 조건이 리시버는 프리앰프로써 인티앰프는 파워앰프로 구동이 되어야하는데요

전면 2채널은 인티앰프로 구동이 되어 크게 문제가 없지만 나머지 센터, 후면들은 리시버가 담당하기 때문에 밸런스가 망입니다

보통 권장하는 방식은 ,,,소스기기에 따라 리시버나 인티엠프를 따로 연결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영화를 보는 소스기기(DVD나 블루레이, TV) 는 리시버에 연결합니다. 음악재생용 기기는 인티엠프와 

연결합니다. 그리고 리시버의 프리아웃과 인티엠프의 프리인 또는 특정 소스단을 연결합니다.

스피커는 인티엠프에 연결하면 됩니다, 음악을 들을땐 해당소스기기와 인티엠프만 키면 되고

영화를 볼땐 해당소스기기와 리시버 , 인티엠프를 다 켜야 하죠.

다만 리시버에 메인스피커의 프리 아웃단자가 있어야 합니다 (저가형엔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티엠프도 리시버나 별도의 프리엠프를 사용할수 있게 프리인 단자가 있는것도 있습니다.

없으면 특정 소스단을 프리부로 지정해야 합니다. 다만 인티엠프의 볼륨조절 잘하셔야 합니다. 

인티만 켰을때 볼륨의 높다면 너무 큰 소리가 나거나 스피커에 무리가 갈수도 있습니다.

인티의 파워기능만을 사용할땐 볼륨을 높여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볼륨은 리시버에서 조정)

모든 소스기기를 리시버에 물리면 여러단계를 거쳐서 음질이 떨어지므로 일반적으로 음악용 소스기기는 인티엠프에 

바로 연결하는것이 좋습니다.

좀더 나은방식은 엠프셀렉터를 사용하는건데 비용이 들어가는것도 있고해서 ......

1번질문 :  말씀하신 프리아웃단자는 우퍼전용 단자입니다. 여기에 연결하면 웅웅소리밖에 안납니다.

              만약 저가형 리시버라면 프런트 스피커용 프리아웃단자가 없을겁니다. 그럼 인티엠프와 

              동시 연결 불가합니다. 

2번질문 : 톨보이는 인티엠프에 물리면 됩니다. 서브우퍼는 리시버의 서브우퍼 단자에 물리셔야 합니다.

            서브우퍼는 자체 엠프가 내장되어 있어 신호만 받으면 됩니다. 1번 질문에서 말씀하신 그단자입니다.

3번질문 : 네 맞습니다. 리시버의 프리단은 일반적으로 인티엠프의 프리보다 품질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도 음악용 소스기기는 인티에 직접 물리라고 하는겁니다. 

            신호가 리시버의 프리엠프--> 인티엠프의 프리엠프. 파워엠프를 거치는데 많이 거칠수록 음질이 안

             좋아집니다. 게다가 품질이 떨어지는 리시버의 프리를 거치면 더 문제가 되는겁니다

4번질문 : 영화를 볼땐 보통 메인스피커가 가장 크고 많은 파워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톨보이 사용하시면 센터나 리어보단 엠프밥을 많이 먹죠.

             동일한 출력이 5개 스피커로 가는데 아무래도 메인스피커에 좋은 엠프를 물리면 좀더 힘이 붙거나

             섬세해지죠. 톨보이의 능역을 더 끌어낼수 있을겁니다.

              음악을 들을땐 굳이 AV리시버를 거치지 않고 인티엠프로 바로 신호를 보내면 음질도 조금더

             나아집니다. AV리시버의 프리단을 거치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고 많은 기기를 거칠수록 손실이 오죠.

             원래 음악용 시스템을 따로 분리해서 사용하는것이 좋긴한데 엠프만이라도 전용 인티엠프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일일이 스피커 단자를 바꾸어 사용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그것도 위험하긴 해서 위와

              같이 편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