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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 Audio 와 콜라보한 Astell&Kern DIANA 를 질렀습니다.
JH Audio는 유명한 트파와도 관계있고 UE와도 연관있는 그리고 광고인지 모르지만 LG v20을 사용한다는 제리하비의 브랜드입니다.
엘지가 스마트폰을 철수하게되 많이 아쉽습니다.ㅠ.ㅠ
이제 뭘 써야 될지....
오래전 Angie 나 Roxanne가 가지고 싶어 JH Audio를 알게 됬고 13v2, 16v2도 관심 있었는데 넘사벽 가격 때문에....ㅠㅠ
그러다 Michelle이 30만원대까지 떨어지는걸 보고 고민하기도 하던차 Billie jean이 나와 이제 좀 접근 가능하겠구나 했는데 마침 가격인하까지 되서 지금은 아주 좋은 가격이 됬지만 빌리진은 JH의 튜닝에서 많이 대중화된 소리라는 평이 많고 엔트리는 넘어보자 하는 마음에 결국 DIANA를 노리다 JH Audio를 가지게 됬네요.
미쉘과 같은 3ba 이어폰이고 마이클 잭슨의 노래 제목들에서 따온 제품명들입니다.
기본 케이블이 아주 고급이라 요즘 인하된 국내가격으로 보면 케이블을 구매했더니 이어폰 유닛이랑 반누이스 케이스를 덤으로 줬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본 2.5 밸런스 케이블에 2.5 to 3.5 언밸런스 연결 어댑터 케이블을 제공하는데 연결 케이블도 기본 케이블과 같은 재질입니다.
다만 2핀이지만 결합방향이 달라 다른 2핀 유닛과 호환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Astell&Kern 콜라보는 빌리진도 그렇고 독창성도 좋지만 호환도 좀 신경써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Astell&Kern에서 콜라보 해서 출시한 제품들은 대부분 구성품도 꽤 고급으로 채워 놓으며 또 그만큼 출시가는 사악한 편이지만 요즘 다이아나와 빌리진의 가격은 상당히 좋은 편이며 특히 다이아나는 접근하기 고민되는 가격일수 있지만 빌리진은 구성이 조금 약하긴 해도 소리면에서 좀더 대중성 있고 좋아할만한 소리이기도 하며 참 괜찮은 가격인거 같습니다.
Astell&Kern과 콜라보한 제품은 베이어 다이나믹과 콜라보한 t1p와 더불어 2개째 소유하게 되네요.
Astell&Kern의 실제 주력인 dap는 엔트리라고 하기도 그런 jr 가지고 있지만 저는 jr도 좋습니다.
부연으로 DHL 익스프레스는 참 빠르고 고객센터도 친절하고 좋군요. 특히 라이브 채팅....
직배를 연이어 시켜서인지 우연일수도 있지만 앞에 주문 통관된 후 송장을 내고 받고 나니 인계하더니 일반 배송을 시켰는데 DHL로 보내주었습니다.
다만 택배 요금이 비싸서 그런지 아마존의 커다랗고 튼튼한 포장이 아닌 납작한 박스 형태로 배송되 많이 염려됬는데 다행히 말끔해서 이대로 보관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 다른 판매처의 가격이 관세내에 근접해 있어 몇달 관찰했는데 마침 아마존에 직배하면 관세내가 되는 재고 하나가 뜨더군요.
첨에는 그래도 고민하다 놓쳤는데 다시 재고가 1개 생기자 바로 질렀습니다.
이래저래 배송도 오래 걸려 쫄깃하긴 했지만 양품으로 잘 받았습니다.
나름 이런 구입은 그만큼 신경도 쓰이지만 성공하면 만족감이 크네요.ㅎㅎ
정말 나오기 힘든 금액으로 몇번 구입한적이 있는데 이네들의 유통방식이나 판매방식은 알다가도 모르겠고 우리랑 많이 다른거 같습니다.
지금도 제가 구입후 재고가 없어졌다 1개 생겼는데 제가 구입한 특가도 아니고 요즘 인하된 가격도 아닌 출시가정도라 자세한 구매는 남기지 않겠습니다.
이어폰이 늘어가니 갈수록 플랫이나 일반적으로 좋은 제품보다는 뭔가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제품 구입이 더 끌리는거 같습니다.
이제 보관박스도 꽉차서 웬만하면 지름이 참아지고 눈돌아가지 않지만 이런 기회들이 생기네요.
그러고 보면 지난 연말부터 w40에 535에 5005에 있을거 같지 않던 기회들이 참 많았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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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진하고 다이아나는 종종 공구하면서 파격가로 나온적이 있더군요.
평이 좋아서 솔깃했었는데 있는 이어폰이나 잘듣자하고 뽐 참은 기억이 납니다
ㄷㄷ
지금 찾아보니 최근까지도 빌리진 10만 초반이었는데 이제 재고정리 거의 다됬는지 원가격으로 돌아갔고 다이아나는 아직 인하된 가격에 판매되는 곳이 있네요.
빌리진은 최근까지 판매됬던 국내 판매가가 가장 좋은 가격이었군요.
근데 이렇게 되니 빌리진이랑 다이아나랑 현재 국내 온라인가는 비슷해져버렸어요.
빌리진 일마존은 아직 10만 초반대니 빌리진 구입할려면 일마존이 좋을거 같고 국내구입은 성향이 갈리기도 하겠지만 출시가만 보면 다이아나가 좋을거 같습니다.
가카쿠에서 다이아나가 오래전부터 17980엔이라 조금만 더 할인되면 관세내가 될수도 있을거 같은데 지금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만 관세내가 된다면 득템 가격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