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쓸 리시버를 사려고 합니다.
TV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어서, 송신기는 필요없고 유선헤드폰에 연결할 수신기만 있으면 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여러개 있지만, 이어폰은 집에서도 쓰기엔 귀가 피로해서, 유선 헤드폰을 활용해서 TV시청을 하고싶어서요.
그런데 블루투스 리시버가 보통 차량 카팩 용도로 많이 사용되다보니, 영상 시청 시 딜레이(싱크)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네요
가지고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들(소니, 엘지, 플랜트로닉스)은 코드프리 제품을 제외하면, 스마트폰에서도 그렇지만 TV와 연결 시에도 약간의 딜레이는 있어도 시청에 크게 무리없는 수준으로 양호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유명 전자/음향기기 브랜드 제품들이고 스마트폰 연결 용도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만드니 딜레이도 신경써서 만드는게 아닐까 싶은데,
5만원 내외의 저가 리시버들은 주로 중저가 PC주변기기 브랜드(코시 등)나 중소기업 제품들이라, 음질은 둘째치더라도 영상 시청 시 딜레이가 어떨지..
그렇다고 10만원 이상의 비싼 리시버들(아이리버 등)을 사자니 아예 블루투스 헤드폰 가격이 되어버리고요 ^^;
혹시 저가 리시버를 이용해서 꼭 TV연결은 아니더라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연결해서 사용해보신 분들 계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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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리시버도 있었고 거치용 리시버도 문제없었어요.
고급형 아닌 다음에야 어차피 가격도 싸니까 시도해볼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