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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스피커로 쓰고있던 인티머스 스톰이 갈 때가 되셨네요..
특정 음역대에서는 지직거리는 소음만 나는게,
액티브 스피커 10년 가까이 썼으면 그만 보내주고 새로 사야할것 같습니다.
예산은 100~150정도로 보고, 가급적 100 정도 선에서 맞췄으면 합니다.
거의 귀와의 거리가 1m 정도인 초 니어필드 리스닝만 가능하구요, (공간은 5평 내외)
음악:게임:영화 비율이 5:3:2 정도입니다.
주로 음질을 신경쓰며 듣는 장르(?)는 여성보컬/피아노/타악기/합창/재즈/일렉트로니카 정도구요,
통울림이라고 해야하나... 하이햇이나 방울? 같은게 공기중에 울릴 때 잔향감같은 소리를 좋아합니다.
현악기나 건반악기의 통울림 같은것도 좋아하구요.
큰 북 같은게 울릴때나 나무통이 울릴 때의 소리를 가장 선호하구요.
글로 굳이 표현하자면 중저음역대가 약간 두드러지면서 공간감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음역대가 묻히지 않으면서
적당한 반응속도를 보이는.... 쓰고보니 도둑놈 심뽀네요.
여튼 까다롭다면 까다로울 조건이라 + 호기심으로
한 번 사면 통째로 방출하고 새로 사야하는 액티브 시스템보다는 패시브 시스템을 입문해보고자 합니다.
DAC은 일단 근 10년전 물건인 스타일오디오 루비1이 잘 작동하고 있으니
인티앰프 + 스피커 조합도 괜찮고, 워낙 오래된 물건이라 고려하지 않은 DAC+인티앰프 올인원 제품도,
DAC+인티앰프+스피커 조합도 모두 고려대상에 들어갑니다.
일단 생각하고 있는 조합은
NAD375 NAD 326BEE + PSB XB (쨍한 소리라 취향은 아닐것 같지만 워낙 가성비 조합이라)(375는 제가 범접할 수 잇는 가격대가 아니군요.. 정정합니다)
MARANTZ PM6006 + MONITOR AUDIO NEW SILVER2 (풀레인지에서 하도 극찬을 하니 청음을 해보고)
정도입니다.
도움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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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헤으헤으헤헤헤헤헤
솔직히 저는 후자가 더 땡기는 조합인것같네요.
psb xb가 좋다해도 뉴실버가 상급입니다.
성능만 본다면요.
가성비는 xb겠죠.
뉴실버2에 마란츠 6006 정도면 충분할까요?
마란츠가 중음역대가 괜찮다 + 6006이 무난하게 인기 좋다 정도의 정보로 엉성하게 정한 조합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