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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갓 2년이 되지않은 신혼부부입니다.
저희가 난임이라..둘다 검사하고 시험관까지 진행하게되었습니다.
배아를해서 8세포기 9세포기에있는 배아를 3월 25일에 이식하였구요 ..
2주후인 4월6일에 피검사를했습니다 b-hCG 수치가 90이더군요..
그리고 4월 13일에 들르라고 했는데 ....근처 산부인과에들러서 피검사를 한번더 해보았습니다.
4월10일이요..그때는 수치가 174가 나왔습니다.
여기까지구요..13일날.....병원다시 가보기로했구요..
2일마다 수치가 2배로 뛰어야 정상이다 라고 하시던데 ...
90 - 360 이어야 하는수치가..
90 - 174 라마음이 조금 불안하네요 ..혹시 이런경험해보신분있을까요..
둘다 너무 기다려와서 마음이 너무 조마조마 하네요...
와이프보고는 크게 신경쓰지말어라 라고 했는데...
아참 그리고 병원에서 임신확인서 같은걸 떼어주시고는 고운맘카드를 발급받으시라고 하시던데..
만약에..이런생각하면안되지만 발급받고나서 유산이되면 어떻게되는건가요..ㅠㅠ 걱정많은 초보라...이것저것 다 걱정이네요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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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a
고운맘카드의 경우 제가 알기로는 임신을 했다고 발급이 가능하지 않고
아이 심장 소리가 들려야 발급 가능한 걸로 압니다. 대략 5주
그리고 고운맘카드의 경우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되는 돈이기 때문에
임신 출산 관련 항목만 지출 가능 합니다.
안타깝게도 아이가 유산을 한다면, 관련 항목으로 돈을 지출 할 수 없기 때문에
사용을 못한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하지만 차후 또 아이가 생긴다면 그때 또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와이프가 많이 불안해해서...괜찮다고 다독였는데
저도 사실 좀 신경이 많이 쓰여서 질문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