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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병원을 가봤지만 몸이 최근에 이상하여 이렇게 글을 씁니다.
두달전에 이사 후 급성편도염이 와서 약 3주간 고생하다가 나았는데 다시 또 재발하여 2주전에 병원에서 항생제주사 맞고 링겔맞아서
나아졌습니다. 이후 완벽히 낫지가 않고, 정말 조금만 무리하거나(예를 들면 화장실 청소 등) 하면 침삼킬때 목이 다시 아프고,
미열 및 근육통이 계속 생기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너무 저하 된거 같아서 혹시 문제가 있나 해서 종합병원 내과에서 피검사 했는데
현재 백혈구 수치가 약간 높은거 빼고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1주전에는 관절이 갑자기 아파서 다시 피검사 및 엑스레이 후 검사결과 기다리고 있고요.
작년말에 종합건강검진했을때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주의 정도만 있었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인지 계속해서 몸이 완벽하지가 않습니다.
토요일에도 3~4시간정도 뭐 좀 알아보느라 걸어다녔는데 어제 또 편도가 약간 붓고, 미열 및 약간의 근육통이 있고요.
무슨 문제가 생긴걸까요?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이전에는 아프긴 했어도 1년에 1~2번 이었는데 올해부터 너무나 면역력 저하가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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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병원가서 치료받고 항생제 처방받고 좀 쉬니까 낫긴한데 좀만 무리한다싶으면 바로 재발하는느낌..
완벽히 낫질않는것 같네요..
작년까진 아무문제없다가 올해 갑자기 이랍니다..ㅠ
몸관리 잘하고 휴식이 중요할것같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