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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문증은 정녕 완치가 없는건가요?1

저는 아니고 제 어머니 얘기입니다.

연세는 이제 50되셨구요

3년전에 눈에 날파리가 날아다나는 증상으로

안과를 다녀오셨는데 안과에서 비문증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시야에 갑자기 검은 반점이 생겨서

안과를 다시 다녀오셨는데

황반변성 증상중 하나가 시야에 검은반점이 보이는게

있다고해서 황반변성이 아닌가 염려됐었는데

황반변성은 아니고 비문증의 일종이라네요.

고도근시에 시신경도 약해서 그렇답니다.

크기가 더 커지거나 더 생기는게 아니면

두고보자는 말만 듣고 오셨답니다.

어머니께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고 계신데

시험 준비는 커녕 TV를 보는것 등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계십니다..

아직도 그 검은반점이 안없지고 계속 보인다고 하시네요..

비문증은 정녕 완치가 없는걸까요?

자식된 입장에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가 않네요..

혼나까

시간이 지나 익숙해지고 의식하지 않음
잘안보이게 됩니다 유리체 수술을 하기도 하지만
비문증만으로 하기엔 부담이 많이가서 잘안해요

2017-05-01 점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