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신경쓰여요3
- [* 비회원 *]
- 등록일 2017-08-24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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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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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아라쿵
대한민국은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국가 중 하나인데
요상하게 사회/문화적 요인으로 스트레스란것에 대해 관대하지 않습니다. 웃기지요. 그래서 늘 이러한 것들에는 위로보다 충고가 앞서지요. 하물며 우울증마저도 정신건강과 장애로 왜곡하기도 하고요. (지들도 걸릴수 있는것을 ㅎㅎ) 병있는 당사자 개인의 문제로 국한해버리고 정신력과 멘탈의 경우로 비하해버리구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란 말에 민감하고 감추고 쿨한냥 안받는척합니다. 예민은 말그대로 예민이지 틀린게 아닙니다. 남들이 느끼지도 찾지도 보지도 못한것을 느끼고 찾고 볼수 있는 능력도 있다는 긍정적 부분도 많습니다. 사실 충고하고 비하하는 당사자 자기자신에게 하는 충고라 생각하고 넘겨버리세요. 실제로 그런겁니다. 많은 명언이나 가르침이 자기것처럼 몸에 근원적으로 벤게 아니라 그러려고 노력하는 중생들입니다. 모두 예민한 사람들이란겁니다. 그걸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면 그 사람들이 아마 더 예민한 사람들일거고 사회/문화적으로 그러지 않도록 강요받아왔기에 안그런척하는 것일겁니다. (특히 남성들) 스트레스는 땔래야 땔수 없으며 많이 받는다고 수치스러워할것도 아닙니다. 자기 탓만도 아닙니다. 다 받고 그 발현 증상이 있는 사람도 있고 없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턱관절은 스트레스도 원인이지만 운동부족 자세불량등 복합적입니다. 너무 정신에만 국한시켜 왜곡시키는 것도 좋지 않습니다. 정신 정신 하는 사람치고 그들이 생각하는 멘탈 우위의 사람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더 예민합니다. 그걸 부끄러워 할 이윤없는데 자존감이 낮아 부끄러워하는거구요. 구강내과 가셔서 진단 받으시고 여러 치료법도 많이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습관등의 노력이 필요할 뿐. 그게 제일 어렵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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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신경끄면 그냥 모르고 살게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