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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매수를 하였고..
매수를 원하는 가격을 제시해 중개인이
- 이러면 매도인한테 복비 못 받을 수 있다.
- 못받으면 복비 매도인 것까지 두배달라
고 가계약 전에 농담형태로 한 얘기가 계약자 아닌 함께온 아버지에게 했었습니다. 그에 제 아버진
- 그런게 어디있냐..중개인이 매도 매수자에게 적정가격 협의 해 양쪽에서 받는거지..암튼 잘되게 노력해 달라..
역시 웃으며 넘어갔고..
주 계약자인 저에겐 이후 얘기가 없었습니다.
일단 요구한 가격에 매수를 하였고, 한달전 가계약 시에도 별말이 없고..잔금 치러 어제 계약이 마무리되었음에도 별말이 없다가..
매도인이 나가고 나자..노골적으로 위에 얘기한 추가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문자나 카톡등 관련해서는 가계약 후 여러번 대화하나 한번정도 스치듯 요구만 있고 그에 동의하는 증거는 하나도 없습니다. 있다면 위에 제 아버지께서 동의하는 듯한 뉘앙스 정도입니다.(증개인은 녹취가 있다고 주장), 심지어 아버진 이곳에 거주하시지도 않고 그날 우연히 동석한 것 뿐입니다..
이럴때 저 요구를 응해야 하는지..무시하고 싶은데 혹여나 법적으로 문제가 될지 궁금하며..법적인 해석을 담아 단칼에 이런 요구 하지말리고 쳐낼 주장이 있다면 조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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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새로고침
법무법인_예율
중개수수료 약정을 주장하려면 주장하는 쪽에서 입증해야 합니다.
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