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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6월 20일에 막금 치르고 아파트 매매를 하였습니다.
집 상태 확인할 때 거실 천장에 누수가 있었는데 수리는 다 완료했고,
그 외 누수는 없다고 하였습니다.
근데 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외부 벽 크랙도 있고 실리콘이 많이 노후되고 없는 곳도 있습니다.
전 주인이 외부 코킹을 하라고 하셨는데 부동산 소장님도 문제가 없으면 나중에 아파트에서 공동으로 할 때
더 저렴하다고 알려주셔서 그럼 나중에 하겠다고 했어요.
근데 리모델링 견적 받을 때도 매번 전주인분이 베란다 코킹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인테리어 사장님 한 분이 혹시 누수가 있냐 했더니 누수는 없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럼 나중에 여유될 때 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근데 이번에 장마 기간에 앞베란다 장판 모서리쪽에서 물이 새더라구요..
장판 실리콘 마감이 되어있는데 세라믹 칠 한게 눅눅해져서 그쪽으로 물이 나왔어요..
바닥을 쭉 밀어보니 물이 나오는 걸 보니 베란다 바닥에 물이 찬 것 같더라구요.
리모델링 한 인테리어 사장님께 연락드리니 리모델링 문제가 아니라 외부 실리콘 & 외부 벽 크랙 때문에
빗물이 스며들어 안쪽으로 들어온 것 같다고 하셨어요.
이런 경우 전주인에게 보상 청구를 할 수 있나요??
계약서 상에 현상태 확인 후 매매한다는 조항이 없으면 청구할 수 있다는데
저희는 그 조항이 있습니다ㅠ 그 당시에 문제점도 발견 못했고 집주인도 누수가 없다고 했기때문에
당연히 괜찮다고 믿었는데 이렇게 되버리니 당황스럽네요ㅠㅠ
보수 공사를 저희가 부담해야하는 부분일까요? 아니면 보상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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