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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엄마께서는 세신사로 일하고 계시는데요..
며칠 전 탕에 오신 손님이 닷돈정도 되는 팔찌를 탕 옆에 올려두고 몸을 담그고 있다가 그것을 잊고 귀가를 하였답니다.
그 손님이 탈의실로 나온 시점에 엄마가 탕에 몸을 잠깐 담그기 위해 들어갔고 가슴이 답답해 금방 나오셨다고 합니다.
(엄마는 팔찌는 보지 못했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분이 다시 돌아오셔서 팔찌를 두고 갔는데 없다고 하시면서 제 엄마가 그 시간에 탕에 있었다며 엄마가 가져간게 아니냐며 의심을 했고 결국 경찰이 왔답니다.
경찰은 제 엄마 물픔을 모두 조사하였고 그 팔찌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에 탕에 있던 사람이 제 엄마만 있었던 게 아니라서 모든 사람을 전수 조사를 해보라고 손님에게 얘기 했으나 손님은 전수조사를 하지 않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틀 뒤인가 경찰이 다시 나왔고 신고가 들어와서 나왔다고 하면서 조서를 작상하러 경찰서에 나와야 한다고 했답니다.
제 엄마는 이로 인해 몇날 며칠을 스트레스로 먹는 것 족족 체하고 계시고 엄청난 수치감으로 힘들어하십니다.
20년이 넘게 세신사로 일하시면서 이런 일도 처음이고 오히려 누가 두고 간 물건은 찾아주려고 하시는 분인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보통 이주뒤에 조서를 작성하러 나오라는 연락이 간다는거 같은데 제가 먼 타지에 있어서 함께 할 수가 없어서 걱정이 되는데요..
혹시 이런 경우도 변호사를 선임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그리고 혹시 상대방을 무고죄로 신고 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무고죄로 신고를 하면 기간은 얼마나 걸릴지도 궁금하구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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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_예율
그 과정에서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입이나 은행 거래내역까지 제출해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가능하면 경찰 조사시에도 변호사 선임하시기 바랍니다.
실무상 무고죄 처벌은 어렵습니다.
(이혼・상속전문 법무법인 예율 상담전화 : 02-308-0346 또는 뽐뿌 쪽지
법무법인 예율은 2014년부터 9천여 건의 상담과 1백여 건의 소송을 성실히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