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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사고를 당했습니다. 대인대물 접수받았구요. 사고당시 11개월 아기가 타고있었고 사고 시 충격으로 카시트의 파손여부가 걱정되서 수리접수를 했더니 사고 카시트는 수리불가라고 대물보상 받으라고 하며 사고확인서를 제출하였습니다.
처음에는 합의금을 제시하다가 제가 합의금에 동의하지 않자 현장방문 후 카시트 사진 몇장을 찍어가더니 이후 보상불가라고합니다.
카시트 기능이 일부작동되지 않는다고 얘기했지만 동사고로 인한 파손을 입증하라고 하는데 누가 파손된 카시트를 사용하겠습니까?
저는 기능상 하자없이도 사고난 카시트는 사용하지말라는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에 따라 당연히 보상이 될 것으로 인지하고있어서 별도의 기능상 하자는 확인하지 않았으나 보상 불가라고 하여 추가로 확인한 상황인데 보험사에서는 사고와의 상관관계를 증명하라고 합니다.
보험사와 합의가 되지않을경우 민사소송까지 진행할 예정인데 피해자의 피해입증은 어느수준까지 이루어져야하나요?
대부분의 사례를 보면 카시트 제조사의피해사실확인서만으로 보상받는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 
코멘트 새로고침
법무법인_예율
인과관계를 명확히 입증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사고 전 장착되어 사용하고 있던 사진과 사고 후 수리기사의 진술서라도 제출하시면 법원에서 상식적으로 판단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