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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 기업의 차장으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결혼 해서 가정이 있고 아이들도 있습니다.
현재 재직 중인 여직원(이하 A)에게 듣게 되었는데요.
퇴사한 여직원(이하 B)가 A에게 제가 회사 건물 상가에 있는 편집숍의 여직원과 그렇고 그런 관계라고 했다고 합니다.
B는 그걸 동료 남직원(이하 C) 에게 들었다고 했대요.
그래서 그 이야기 듣고 A와 C를 불러 놓고 그런 이야기를 한게 사실이냐라고 물으니 C가 하는 말이
절대 그런적 없다. 다른 동료인 D가 그 편집숍 여직원과 썸타고 있어서 동료들이랑 얘기한걸 B가 잘 못 알아 듣고 그렇게 얘기 한거 같다. 왜 차장님 이야기가 나오는지 이해 할 수 없다 라고 합니다. A는 B가 너무 확신에 차서 얘기해서 저한테 얘기 하게 됐다고 합니다. 참고로 썸을 탔다는 D와 저는 이름이 전혀 다릅니다.
우선 저는 그 편집숍에 누가 근무하는 지도 모르고 그 매장은 간적도 없어서 어이가 없는 상황이구요. 회사에 얼마나 퍼졌는지 모르는 일이라 고소를 진행 하려 합니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진행 하려고 하는데 걸리는게
1. 여직원 B가 잘 못 듣고 얘기하게 된건데 착오로 인한 허위사실 유포도 명예훼손에 해당하는가.
2. 공연성에 해당 되는가가 궁금합니다. 누구에게 얼마나 얘기 했는지 알 수 없구요. 직접 들은건 A뿐이고 남직원 C도 제가 추궁하는 과정에서 저를 통해 알게 됐고 여직원 A는 저에게만 말한 상태입니다.
잘 못 소문이 퍼질 경우 제 인사고과에 영향이 있을 수도 있고 해서 고소를 통해 무결함을 밝힌 후 회사에 알릴 예정인데요.
고소 진행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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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_예율
2. 전파가능성이 있으므로 공연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