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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최근 황당한 상황이 생겨 답답한 마음에 법률상담까지 찾아오게되었습니다.
제상황
A회사로 2013년 입사 - 2018년 휴직 - 2021년 2월 복귀
복귀하여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의 규모는 약 25인정도이며 환경관련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복귀 당시 기존에 알고있는 직원은 약 5명이며 나머지 20여명은 모두 처음보는 상태였습니다.
평소 술자리를 즐겨하는지라 첫 인사도 할겸 약 3~4인씩 나누어 거의 모든 동료들과 술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그중 사는 곳이 가까운 몇명과 1달에 약 1~2회 정도 술자리를 하였습니다.
문제의 사원 B는 사는곳이 가까운 인원중 하나였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술을 마시면 2차는 거의 저희집에서 마셨지만 단둘이 마신적은 없습니다.
단둘이 마시자고 말한적도 제안한적도 그런 생각한 적도 없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심해지고 업무량도 증가하여 8월부터는 술자리를 하지 않았으며
B사원 행동이 점점 불성실하고 특정 직원들과 회사에 대한 불만과 사표를 내겠다는 얘기를 너무 자주 토로하며 직무상 비밀로 해야하는 사항들을
말하고 다니는 일이 잦아지며 개인적으로 대화하는 상황자체도 멀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제(21.9.7) 사장님이 저에게 전화를 하여 B사원이 너로 인해 성희롱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을 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성희롱이 맞냐? 내가 맞냐? 잘못 읽으신거 아니냐? 등을 되물었고 재차 맞다는 대답을 하셨습니다.
이에 저는 B사원에게 그런 의도도 없었고 오해할 만한 행위를 한적도 없으며 만약 소송등의 부가적인 행동을 한다면 저역시 무고로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실제로도 B사원에게 전혀 다른 생각이 없었으며 회사를 다니며 동료직원 이상 이하도 아닌 사람으로 생각했고
둘이 따로 대화를 한다거나 둘만 한공간에 있었던적 자체가 없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이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위와 같은 경우 저는 어떠한 대비를 해야 맞을까요?????
Q1. B사원이 저를 고소한다면 제가 대비하는 방법
Q2. B사원이 저를 노동청에 신고한다면 제가 대비하는 방법
요즘같은 시기에 억울하게 누명쓸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 
코멘트 새로고침
법무법인_예율
다만, 직장내 성희롱으로 회사에 신고를 하면 회사는 지켜야할 절차가 있습니다.
실무상 무고죄는 성립하기 어렵습니다.
2. 노동청은 진정에 대한 조사를 하고 그에 해당하는지 판단합니다.
변호사와 상담하여 조사를 잘받으시기 바랍니다.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 대하여 허위의 사실을 신고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