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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23년 9월에 다세대주택으로 이사를 와서 전입신고(전세)를 완료하였습니다.
다만 이사를 오고나서, 윗층에서 개를 키운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현재까지 개짖음소리로 인해 층간소음 피해를 받고있습니다.
윗층에는 맹견 2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개는 수시로 짖음으로 인해 제가 밤과 낮에 지속적으로 피해를 보고있습니다.
윗층에는 문앞에 맹견을 키운다는 것과 개짖음으로 인해 소음을 양해바란다는 것, 최대한 주의시키겠다는
메시지를 적어서 걸어두고있지만 견주가 집에 있을때에만 주의를 시키고 집에 아무도 없을때에는
개짖음소리 때문에 저의 정신적인 피해가 상당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제가 편지를 적어서 윗집 문앞에 붙여놓았고, 국민신문고를 통해 2회 개선요청을 하였으며,
윗집의 주인집을 알아내어 그분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제가 개소리땜에 이사가겠다고 하니
현재 사는집 사장님이 동사무소가서 멀 떼어오더니 알아내셨더라구요)
한동안 개짖음소리를 피하기위해 인천에 사는 저는 본가로 3월 한달간 내려가 있을정도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은 상태이고,
정신병원까지 가볼까 고민할 정도까지 피해를 받다가 결국은 이사를 가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자의적인 문제로 이사를 가는게 아닌 윗집의 개짖음 소리로 인해 이사를 가려는 것인데,
복비(이미 지불한 복비와 지불예정인 비용), 전세보증보험료(이미 지불한 보험료와 지불예정인 보험료), 정신적 피해보상비, 이사비 등을
민사소송을 통해 받을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
판례를 찾아보니 23년도에 정신적피해비로 100만원?정도 받은게 있다는데
너무 얼탱이가 없어서요. 소송비용도 안나올거같은데 후.....
개짖음소리로 인한 피해는 제 집에서 개짖는소리가 들리는것을 찍어둔 영상이 있고,
국민신문고 신고기록이 있으며, 편지를 붙여놓고 사진찍은 것도 있습니다.
아직 병원진료기록은 없지만 필요하다면 정신과병원에 가서 진료기록지를 받아올 예정입니다.
지금 글쓰는것도 자다가 윗집 개가 발광하는바람에 깨서 글쓰고있네요...
상담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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