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20분~30분쯤에 작업하시는분들이 방문하였고

현장에서 저희 와이프가 작업시 조심해달라는부분을 전달드렸습니다

저희집이 전날 천장도배와 발코니쪽 타일시공을 새로 했기 때문에 조심해 달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작업하시는분이 작업시간은 15시쯤 끝나고 그때 검수받고 남은 잔금을 입금해달라 안내주셨습니다

저와 와이프는 검수를 같이하고 싶어 제가 퇴근하고 검수를 같이하고(오후18시나19시쯤으로) 나서 입금해드려도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작업하시는분들이 그거는 안된다 15시에 무조건 검수를 하고 입금받고 끝내야한다 라고 답변받았습니다

거기까지는 저나 와이프도 수용을 해서 회사 반차 사용후 같이 3시에 검수 한다고 했습니다

그후 하자 As관련문의를 했습니다

만약에 청소가 미흡한부분이 있으면 추후에 다시와서 as가 가능하신지 문의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작업자분 답변이 우리는 As는 절대 없다 15시에 검수하는게 끝이다 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본사 담당자인지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계약서에 나온 본사 담당자에게 항의를 했습니다

입주박람회 때 계약서 쓰기전에는 As가 나오면 해준다고 설명하더니 왜 현장 작업하시는분들은 의견이 다르냐고요 항의를 했고 그후 작업하시는분이랑 그분이랑 통화를 하더니 저희 와이프에게 계약금 3만원을 돌려주고 현장에서 철수를 하셨습니다

그이후로 아무런 연락도 없고 심지어 제 전화도 안받더라구요

그래서 입주박람회 주관사를 통해 정식항의를 했더니 그제서야 17쯤에야 연락이 다시와서 23일날 다시와서 청소를 해준다고 연락받았습니다

하지만 저희 이사날이 23일인지라 그 사이 파출부 2인을 급하게 고용해 청소를 하는 상황(1차피해발생)이였습니다

그후로 다른 본사담당자와 중재를 하고자 연락이 몇번 왔으나 중재가 잘되지않은 상황입니다

청소업체에서는 계약금 돌려줬으니 그냥 이대로 끝내던가 아니면 23일날 이사오기전 오전에 작업하는걸로 제안을 했습니다

저희쪽 입장은 업체쪽에서 일어난 일방적계약파기로 인해 파출부 2명의 추가비용이 발생한 상황이니 무상으로 오전에 작업진행을 해달라고 했고 지금까지 아무런 연락 없는 상황입니다(그래서 다른청소업체를 급하게 23일 오전에 예약함)

물론 소액이지만 피해받은부분을 법률적으로 보상받을만한 부분이 있을까요?

물론 소송까지 가면 배보다 배꼽이 커질거라는건 잘알고 있지만 조금이라도 저희부부가 할수 있는부분이 있다면 최대한 모든걸 진행해보고자 합니다

요약하자면

1. 22일날 12시 입주청소계약

2. 현장에서 일방적 계약파기

3. 16시40분까지 아무런연락없음

4. 급하게 파출부 2명고용(1차피해발생)

5. 17시이후로 중재전화 몇번왔지만 의견차이가 큼

6. 23일날 오전 다른 입주청소업체 예약(2차피해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