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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지하상가를 계약했습니다.
워낙에 3월까지 건물에 다사다난한 일들이 많이 생기고 무슨일이 생길때마다 회피하는 임대인때문에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는 처지인데요.
요점은
제가 계약시 건물 관리비에서 19만원을 빼고 납부를 하면 된다고 해서 계약을 했습니다.
근데 여기가 각 호실마다 건물주가 다른 건물입니다.
내용인 즉 임대인이 현재 건물관리협회장과 서로 상의하여 만약 관리비가 50만원 나오면 거기에서 19만원을 제외한 31만원만 내면 된다.
라고 해서 그렇게 1달 납부를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건물내에서 관리비에서 수도세 전기세가 미납된게 많고 관리협회장이 횡령으로 임차인들이 고소하겠다고 하는 일이 발생
협회장이 2월까지만 하고 협회장 직을 내려놓는 상황이며 제가 관리비에서 19만원을 제외하고 내는 것에 대해서 임차인들이 문제를 제기해서 협회장이 그럼 지원을 안해주면 된다면서 나몰라라 하는 상황입니다.
임대인에게 연락을 하려고 했지만 이때까지 임대인이 해온 특성상 발뺌을 하기 뻔하기에 아직 연락은 안하고 어떻게 할지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임대인이 월세에서 19만원을 제외를 해주는 게 맞다고 생각되어지는 바이고 그렇게 해주길 원하나 근데 이 항목을 계약서에 적을 생각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문자를 주고받은 사진은 있구요.
이상황에서 임대인이 월세감면을 못해주겠다고 발뺌하면 계약파기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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