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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유통회사 입니다.
여직원 4명 남자직원 4명 (사장,사모 포함)
저는 여직원입니다.
한달전? 점심때즈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옆을보니 무언가 떨어져 있었고 발견즉시 카메라인걸 인지하였습니다.
많이 놀랬지만 우선 여직원들을 호출하여 상황을 이야기하였고
사장님을 먼저 불러 사장님께 직접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경찰이 와서 조사 중 SD카드가 없어진걸 제가 확인하고 분명 처음 발견했을때는 있었다며 다시 찾아달라 요청하였고,
결국 범인은 남자직원중 1명이 자수하여 경찰이 도착하기 전 모두가 잠깐 자리를 비운 틈에 sd카드를 뽑아 하수구에 버렸다하더군요
한달이 지난 지금 피해자 조사도 다른 직원들과 다 받았고
" 피의자 ***에 대한 사건(**지방검찰정 서부지청 2023형제****호)은 2023.05.26. 구공판 결정되었습니다. "
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구공판이라는 말은 네이버에 찾아봐서 어떤 뜻인지 알겠으나
처벌이 약하게 떨어질까 두렵습니다 ...
초범이라 집행유예 떨어질수도 있다고들 하시고 ... 그리고 피의자는 지금까지 한번도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연락이나, 합의? 의사가 일절 없었으며
저도 이렇게 된 이상 괴씸해서라도 처벌이 단단히 떨어졌으면 싶기도 하네요 ...
저 이외에 다른 피해자들은 50대 가장 이기도 하고,,, 신경쓰는게 힘들다는 말도 있고 ,,, 차라리 합의금이나 왕창 받고싶다는 말씀도 있으십니다 ..
저는 어떻게든 처벌이 1순위 이고 합의금을 생각하기에는 피의자가 지금껏 아무런 연락이 없었던거라면 그쪽도 자포자기 상태가 아니겠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
경찰에서는 어디에 유포한 흔적도 찾지 못하였고 범행 기간도 짧으며 초범이라는 말씀은 하셨습니다 ...
초범이든 상습범이든 피해자들은 똑같이 괴씸하고 힘든데 ,,,
형량은 어떻게 떨어지게 될까요 ... ?
만약 합의를 하게 된다면 적정 합의금이 있는건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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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_예율
초범인 점 등을 고려하면 벌금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적정 합의금이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