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생활 10년 이상 되었고 자녀가 2명 있습니다.
평소 가정에도 충실했고 육아도 함께 했고 집안일도 분담해서 잘했었습니다.
1년 전부터 전부인이 짜증을 자주내고 저랑 같이 살기 싫다고 끊임없이 요구해서 올해 초 협의이혼을 하였습니다.
이혼 후 1개월쯤 후에 전부인에게 남자가 있었다는 걸 알게되었는데요..
전처의 직장 동료인 것을 확인했고 카톡 내용도 확인했습니다.
전 다른 남자가 있는것도 모르고 협의이혼에 재산분할 양육권까지 전처에게 전부 유리하게 진행하였습니다.
이혼 후 전처의 상간사실을 알았는데
다시 소송을 통해 재산분할과 양육권 그리고 상간자 소송을 하여 위자료 청구가 가능한지 알고싶습니다.
협이이혼 후에 알게된 불륜사실을 통해 가정 파탄의 책임을 물어 전처와 상간자에게 동시에 소송할 수 있을까요?
항상 좋은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십시요.
| 
코멘트 새로고침
법무법인_예율
기본적으로 법원은 배우자와 이혼할 당시 배우자의 불륜 사실을 모른 채 위자료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면 이혼 후라도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불륜은 불법행위이므로 불륜이 있었음을 안 날로부터 3년 내, 한 날로부터 10년 내에 손해배상 청구를 해야합니다.
다만, 불륜이 있었다 해도 그 전에 이미 혼인이 파탄된 상태였다면 불륜이 혼인 파탄의 원인이 아니게 되어 손해배상의 대상이 아닌 점을 유의하셔야 합니다.
(법무법인 예율 담당변호사 상담예약 : 02-308-0346 또는 뽐뿌 쪽지
법무법인 예율은 2014년부터 8천여 건의 상담과 1백여 건의 소송을 성실히 진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