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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19년차이고 아이는 한명 있는데 내년에 성년이 됩니다.
이혼 하고자 할 경우 둘다 동의할것으로 생각되구요.
사유는 성격차이 입니다.
와이프가 너무 게을러서 그간 집안일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고 (결혼기간 동안 남편 생일만 세번을 깜박하고 지나갈 정도)
본인도 일정부분은 인정합니다.
아이도 적절한 케어를 못받아서이니 우울증으로 고3이데도 간신히 학교만 다니는정도이고 저도 우울증 상담 받고 있습니다.
이혼하자고 하면 할거 같긴 한데 재산분할이 고민됩니다.
현재 전세금 7억 + 금융자산 13억(현금,저축,보험,연금포함) = 20억 정도 되는데요.
전체 보유재산중 12억가량은 결혼전부터 지금까지 근무하는 회사에서 20년넘게 열심히 일해 받은 우리사주/스톡옵션 처분해서 모인돈이구요.
나머지 8억은 제가 받은 급여 저축한거+부모님께 받은돈(4억)이 대부분이고 와이프가 결혼기간중 가끔 일해서 번돈은 아무리 높여 잡아도 10%미만입니다.
재산분할하면 정말로 절반 가까이를 떼어줘야 하나요? 다른건 몰라도 회사에서 받은 우리사주/스톡옵션 처분한거 까지 가져간다는건 도저희 받아들일수가 없는데. 소송으로 해결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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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새로고침
법무법인_예율
부모님께 증여받은 돈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재산분할이라고 하여 무조건 절반 가까이 분할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합니다.
(이혼상속, 회생파산 전문 법무법인 예율 상담 예약전화 : 02-308-0346 또는 뽐뿌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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